อ่านสรุป 제1242장 จาก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บทที่ 제1242장 คืออีกหนึ่งตอนเด่นในนิยายInternet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ที่นักอ่านห้ามพลาด การดำเนินเรื่องในตอนนี้จะทำให้คุณเข้าใจตัวละครมากขึ้น พร้อมกับพลิกสถานการณ์ที่ไม่มีใครคาดคิด เขียนโดย Internet อย่างเฉียบคมและลึกซึ้ง
“안 돼!”
“저 성인의 가죽이 갈라지고 있어요!”
육연서가 갑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이천후가 시선을 돌리자 정말로 낡은 가죽에 눈에 띄는 금이 가 있었다.
비록 아까 검은 거인을 가볍게 제압했지만 지금은 언제라도 완전히 부서질 것처럼 보였다.
“성인의 가죽조차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구나.”
금빛 새끼 사자가 고개를 저으며 탄식했다.
“만약 이 가죽이 부서지면 어떻게 되는 거야?”
이천후가 묻자 금빛 새끼 사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러면 곧 봉인이 깨지고 고대 거대마가 세상에 나올 거야.”
“그렇다면 우리가 막아야 해요. 제단을 파괴할 기회를 찾아보죠.”
육연서가 단호한 결심을 내비치며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
“같이 가요.”
이천후도 즉시 그녀를 따라갔다.
금빛 새끼 사자는 잠시 자리에 멈춰 서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이건 요마족과 인간족의 싸움이잖아. 굳이 끼고 싶진 않네.”
그러나 사자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금빛 새끼 사자는 도주로를 만들기 위해 도문을 새기며 영역을 준비하고 있었다.
혹시 이천후와 육연서가 밀리더라도 그 영역을 이용해 탈출할 수 있도록 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천후와 육연서는 흑마제단 가까이 다다랐다.
그들은 나무숲에 몸을 숨긴 채 약 10미터 앞에 있는 지하 마물 무리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모두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으며 동굴을 향해 경배하듯 고개를 들고 있었다.
“왕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건가.”
이천후는 마물들의 광기로 가득 찬 눈빛을 보고 중얼거렸다.
육연서가 낮은 목소리로 설명했다.
이천후는 오늘 붕왕을 처음 봤지만 그의 이름은 이미 익히 알고 있었다. 붕왕은 동천복지에 들어온 요족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붕왕 외에도 또 하나의 기이한 존재가 있었다. 그는 인간처럼 보이지만 절대로 인간은 아니었다.
그의 얼굴은 아름다울 정도로 잘생겼고 젊은 외모였지만 이마 중앙에 선명한 핏빛 문양이 있었다.
그 문양에서는 기묘한 기운이 흘러나왔고 그는 하반신이 마치 비천마장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는 바닥에 앉아 계속해서 복잡한 손동작을 만들어내며 마신 조각상으로 기운을 불어넣고 있었다.
“이천후, 저 녀석이 바로 아수라왕이야. 지하 마물들 중에서도 최고로 추앙받는 존재지. 저 흑마제단도 바로 아수라왕이 주도하고 있어. 저놈만 죽이면 제단을 멈출 수 있어.”
멀리서 금빛 새끼 사자가 속삭였다.
이천후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입가에 쓴웃음이 번졌다.
지금 제단 앞에는 수천 마리의 지하 마물, 10마리의 비천마장, 그리고 붕왕, 혈영 마왕, 미연 같은 천재들이 지키고 있었다.
그들을 뚫고 아수라왕을 쓰러뜨린다는 것은 말 그대로 하늘에 별 따기였다.
하지만 이 계획을 막지 못하면 고대 거대마의 출현으로 동천복지는 물론 외부 세계까지 멸망할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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