สรุปตอน 제1330장 – จากเรื่อ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ตอน 제1330장 ของนิยายInternetเรื่องดั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นักเขียน Internet เต็มไปด้วยจุดเปลี่ยนสำคัญในเรื่องราว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เปิดเผยปม ตัวละครตัดสินใจครั้งสำคัญ หรือฉากที่ชวนให้ลุ้นระทึก เหมาะอย่างยิ่งสำหรับผู้อ่านที่ติดตามเนื้อหา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
청룡침법은 온화함을 주된 특징으로 하며 생기를 회복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침법은 연유영의 다리를 치료하는 데 가장 적합했다.
침술이 끝난 뒤 이천후는 약 처방전을 내밀며 말했다.
“유영 씨, 앞으로 반년 동안 제가 두 번 더 침을 놓아드릴 겁니다. 이 처방대로 약을 지어 복용하고 반년 동안 탕약을 드시면 아마도 일어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 대사님.”
연유영은 감사 인사를 했지만 왠지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는 듯했다. 그녀는 자신의 다리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였다.
“유영 씨, 계속 여기 계시는 거죠? 그렇다면 다음번에도 이곳에서 침술을 진행하면 되겠습니까?”
이천후가 물었다.
연유영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이천후는 자리에서 일어나 떠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연유영이 그를 불러 세웠다.
“무슨 일인가요, 유영 씨?”
이천후는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연유영이 차선 우채은을 통해 자신을 부른 것이 단지 침술을 위해서가 아닌 건가 싶었다.
“이 대사님, 저 복수하고 싶습니다.”
연유영이 말했다.
그녀는 목소리가 갈라졌는데 오랜 시간 동안 말하지 않다가 오직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숨을 고른 듯했다.
게다가 그녀는 온몸에 힘을 주었고 하얀 손목 위로 푸른 혈관들이 하나둘씩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천후는 급히 말했다.
“방금 제가 침을 놓아드렸으니 감정이 격해지거나 무리하게 힘을 쓰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다리 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저 복수할 거예요.”
“오늘 대사님께 세 가지 선물을 드릴게요. 첫 번째 선물은 채은 님의 차였고요. 이제 두 번째 선물을 드릴 차례네요.”
연유영은 다시 차분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말을 마친 그녀는 손뼉을 가볍게 쳤다.
곧이어 두 명의 부하가 작은 오솔길에서 거구의 남자를 데리고 걸어 나왔다.
그 거대한 남자는 마치 전설 속의 거신처럼 위압적인 풍채를 자랑했다. 키는 아홉 척에 이르고 당당하게 우뚝 서 있는 모습에서 무심히 흘러나오는 강렬한 기세가 주변을 압도했다. 비록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숨이 막힐 것 같은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어깨뼈와 손, 발 모두에 커다란 강철 못이 박혀 있었고 두꺼운 족쇄가 발목을 감고 있었다. 온몸이 피와 오물투성이였으며 말 그대로 처참한 상태의 죄수 같았다.
“이 사람은 봉선도의 전투왕 김도진이에요. 이 사람이 풍뢰대사 대신 복수하려고 운해에 와서 대사님을 찾으려 했어요. 그래서 제가 잡았어요.”
연유영은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히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천후의 표정이 살짝 굳어졌다.
그와 봉선도 사이에는 확실히 원한이 있었다. 풍뢰대사는 그의 손에 죽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봉선도의 전투왕 김도진과 연태준의 손녀 연유영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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