สรุปเนื้อหา 제1376장 –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บท 제1376장 ขอ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ในหมวดนิยายInternet เป็นตอนที่โดดเด่นด้วยการพัฒนาเนื้อเรื่อง และเปิดเผยแก่นแท้ของตัวละคร เขียนโดย Internet อย่างมีศิลป์และชั้นเชิง ใครที่อ่านถึงตรงนี้แล้ว รับรองว่าต้องติดตามตอนต่อไปทันที
통로에 들어서자마자 이천후는 강력한 흡입력이 몸을 잡아당기는 것을 느꼈다.
그의 몸은 통제할 수 없이 앞으로 떠밀려 갔고 속도는 굉장히 빨라 귀 옆에서 휘몰아치는 바람 소리가 들렸다.
몸 전체가 찢어질 듯한 고통이 있었지만 이천후는 그래도 간신히 견뎌낼 수 있었다.
만약 지급 무사 정도의 사람이었다면 아마 몸이 산산조각 났을 것이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었다.
몸을 잡아당기던 흡입력이 사라지는 순간 이천후는 두 발이 단단한 땅을 밟고 있는 것을 느꼈다.
눈을 번쩍 뜨자 황금빛 통로는 사라지고 그는 한 거리 위에 서 있었다.
게다가 지금은 깊은 밤이라서 텅 빈 거리에는 행인 하나 보이지 않았다.
길가의 가게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가로등들만이 부드러운 빛을 내뿜으며 거리를 밝히고 있었다.
‘그 통로가 날 바로 도시로 데려오다니, 신기하네.’
이천후는 자신이 화연낙원의 산문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송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오연의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는데, 다행이야.’
그는 심은주의 세심함에 감사했다.
심은주는 이 모든 것을 미리 계산하고 그를 이렇게 먼 곳까지 보낸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이천후는 거리의 표지판에 쓰인 ‘삼천’이라는 글자를 보자 너무 놀라 입을 떡 벌리고 말았다.
‘삼천시라니...’
이천후는 삼천이 용하국의 해안 도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한아연과 함께 악인도로 우미란을 구하러 갔을 때 삼천에서 출항했던 기억도 났다.
그런데 삼천은 화연낙원에서 약 5천 리 이상 떨어져 있었다.
이천후는 희미한 희망을 품었다.
비록 은연 사태가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오연 일행은 금기 광맥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은연 사태를 살려두려고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어떤 기적적인 방법으로 은연 사태를 살려둔다면 이천후는 그녀를 구해내어 빙하 유령섬을 찾는 길잡이로 삼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설령 은연 사태가 죽었다 해도 그녀가 남긴 기록이나 필기에서 빙하 유령섬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결정을 내린 이천후는 즉시 검을 타고 하늘로 솟구쳐 동해를 향해 날아갔다.
바다 위를 지나며 그는 여전히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느꼈다.
이곳은 그에게 가장 아쉬움이 남는 장소였다.
‘아연이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거지?’
그는 다시 한번 그날 밤 바다에서의 장면을 떠올리며 오래도록 가슴 속에 품어왔던 슬픔과 회한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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