สรุปตอน 제1600장 – จากเรื่อ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ตอน 제1600장 ของนิยายInternetเรื่องดั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นักเขียน Internet เต็มไปด้วยจุดเปลี่ยนสำคัญในเรื่องราว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เปิดเผยปม ตัวละครตัดสินใจครั้งสำคัญ หรือฉากที่ชวนให้ลุ้นระทึก เหมาะอย่างยิ่งสำหรับผู้อ่านที่ติดตามเนื้อหา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
이 한 마디에 나정호는 말문이 막혔다. 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사람들 속에서 넋이 나간 나준서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나준서를 데려와. 이천후 씨의 뜻대로 하게 둬.”
“가주님, 안 됩니다! 준서 님은 절대 무슨 일이 있으면 안 됩니다...”
나씨 가문의 한 지급 호위가 머뭇거리며 나준서를 넘기길 주저했다.
“지금 내 명령을 거역하겠다는 거냐?”
나정호는 차가운 시선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그 호위는 마음속으로 움찔하고 더는 말하지 못했다. 그러다 마침내 나준서를 데리고 이천후 앞으로 나섰다.
이미 넋이 나간 나준서였지만 이천후를 보자마자 그의 눈에서 불길 같은 증오가 터져 나왔다.
바로 이 자식 때문에 그는 처참히 패배했고 나씨 가문의 명예가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나준서는 당장이라도 이천후를 천 갈래로 찢어버리고 싶었다.
“이천후... 네가 감히 날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나준서는 이빨 사이로 독살스러운 말을 쥐어짜듯 내뱉었다.
“아직 꿈속에 살고 있는 거야? 네가 누군지 제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겠군.”
이천후는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러고는 몸속에서 진기를 폭발시키며 힘이 가득 실린 두 발로 순식간에 발길질을 날렸다.
순간 뚜둑 하는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두 번 울렸다. 나준서의 양쪽 무릎뼈가 산산조각이 나버린 것이다. 두 다리가 힘없이 꺾이더니 그는 그대로 이천후 앞에 무릎을 꿇었다.
“으아아아...”
나준서는 돼지가 도살당할 때보다도 더 처절한 비명을 질렀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끝없는 증오가 끓어올랐고 그는 폭발하듯 외쳤다.
“가주님! 당장 이천후를 죽여요! 저 개자식을 천 갈래로 찢어버리고 뼈마저 갈아버리라고요!”
“이 미친놈아, 닥쳐!”
‘이천후가 정말로 나준서를 죽인 것인가?’
쾅.
사람들의 놀라운 시선 속에서 나준서의 머리가 없는 시체가 바닥에 쓰러졌다. 잘린 목에서 솟구친 핏줄기가 땅바닥을 붉게 물들였다.
“난 협박당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이천후는 가볍게 기지개를 켜며 무심하게 말했다.
현장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고요해졌다.
사람들은 얼어붙었고 그의 돌발 행동에 말문을 잃었다.
이천후의 이번 행동은 마치 천지를 뒤흔드는 폭풍과 같았다.
대낮 한복판에서 살인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기씨 가문의 총애를 받던 나준서를 처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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