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 제1838장 จาก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 ความลับ ความรัก และ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
제1838장 คือตอนที่เปี่ยมด้วยอารมณ์และสาระในนิยายInternet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ที่เขียนโดย Internet เรื่องราวดำเนินสู่จุดสำคัญ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เปิดเผยใจตัวละคร การตัดสินใจที่ส่งผลต่ออนาคต หรือความลับที่ซ่อนมานาน เรียกได้ว่าเป็นตอนที่นักอ่านรอคอย
“하하하! 수장, 우린 형제 같은 사이 아니야? 우리가 금오 대왕을 죽이고 나서의 후과도 함께 감당할게!”
탁재환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천후가 자신들을 전투에서 배제한 이유를 알고 있었다. 후과를 함께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다.
“같이 저놈을 끝장내죠!”
서충현이 외치며 뛰어들었다.
그의 강력한 발차기가 금오 대왕의 몸을 정통으로 가격했다.
“죽여라!”
나머지 무리도 모두 돌진하여 광폭한 공격을 퍼부었다.
탁재환 역시 뒤처질 수 없었다. 그는 주머니에서 하얀 뼈 하나를 꺼냈다. 이것은 그가 삼장지대에서 발견한 고대 시신의 다리뼈였다.
“이 썩을 새끼, 네 놈도 오늘은 끝이구나! 내가 이 몽둥이로 네 놈을 때려죽이겠어!”
탁재환은 고함을 지르며 백골을 강하게 휘둘렀다.
퍽.
엄청난 충격음과 함께 금오 대왕이 공중으로 튕겨 나갔다. 그의 척추뼈가 거의 부러질 정도로 심각한 충격이 가해졌다.
“크아아악!”
금오 대왕이 처절한 비명을 질렀고 붉은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
“굉장한 위력이군.”
이천후는 탁재환이 든 백골을 흘끗 바라보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 그가 갖고 있는 산예의 다리뼈와 견줄 만큼 강력한 무기였다.
그러나 이천후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연달아 거대한 수인을 만들어 금오 대왕을 가격했다.
퍽.
금오 대왕이 다시 한번 하늘로 튕겨 올랐고 공중에서 피를 뿜어냈다.
“헤헤, 이건 그냥 평범한 뼈가 아니고 성인의 유골이야. 어때, 범상치 않지?”
탁재환이 다시 한번 백골을 휘둘렀다.
“하하하! 통쾌하네! 내가 금오를 샌드백처럼 패다니! 이게 꿈이야, 생시야?”
문흑곤도 흥분하여 외쳤다.
다들 매우 기쁜 듯 크게 웃으며 손을 멈추지 않았다.
수없이 많은 공격이 금오 대왕의 몸을 강타했고 피가 사방으로 튀며 살점이 갈라지고 으깨졌다.
이제 금오 대왕은 거의 생명이 끊어질 지경이었다.
그의 몸 반쪽이 이미 붕괴된 상태였고 한 번이라도 더 맞으면 완전히 죽을 것이었다.
“멈춰!”
그런데 이 절체절명의 순간 갑자기 노쇠하면서도 분노에 찬 목소리가 하늘을 뒤흔들었다.
많은 이들이 긴장해서 숨을 삼켰다.
그러나 이천후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태연하게 늙은 금오의 눈빛을 정면으로 받아냈다.
그는 늙은 금오가 감히 그를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젊은 세대 간의 싸움이었다. 설령 그가 죽는다 해도 그건 젊은 세대 간 전투의 결과일 뿐이니 다들 받아들일 것이지만 늙은 금오가 직접 개입하는 순간 우암의 동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었다.
더군다나 내일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았고 그 싸움으로 인해 천하 대세가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었다.
그러니 만약 늙은 금오가 이천후를 공격한다면 천극해와 적산까지 전부 전쟁에 휘말릴 것이다. 그런데 늙은 금오가 과연 그 모든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까?
더욱이 적산의 노조는 직접 나서서 협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 상태였다. 즉 늙은 세대는 젊은 세대의 싸움에 개입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늙은 금오가 이천후를 공격한다면 그건 곧 적산 노조의 체면을 짓밟는 행위가 될 것이었다.
‘늙은 금오에게 그럴 배짱이 있을까?’
이천후는 늙은 금오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지금 이 전장에서 수만 명이 그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런 대규모 전장일수록 협정을 지켜야 했다.
더욱이 늙은 금오는 적산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고 그는 이번 전투를 위해 많은 적산의 강자들을 불러들였다.
‘저 늙은 놈은 미치지 않는 한 나를 건드릴 수 없을 거야.’
“젊은이, 이제 충분하지 않은가? 제발 그만두게.”
늙은 금오는 결국 분노를 억누르고 이천후에게 협상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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