สรุปตอน 제2006장 – จากเรื่อ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ตอน 제2006장 ของนิยายInternetเรื่องดั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นักเขียน Internet เต็มไปด้วยจุดเปลี่ยนสำคัญในเรื่องราว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เปิดเผยปม ตัวละครตัดสินใจครั้งสำคัญ หรือฉากที่ชวนให้ลุ้นระทึก เหมาะอย่างยิ่งสำหรับผู้อ่านที่ติดตามเนื้อหา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
조민희는 깊이 숨을 들이마신 후 천천히 말했다.
“그 혈육은 하나의 ‘태아’야. 그것도 ‘신태’급이지. 그건 상상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마성을 품고 있어. 게다가 이미 미세한 의식이 생겨났고 계속해서 자라고 있어.”
이천후는 쓴웃음을 지었다.
처음부터 그게 좋은 물건이 아닐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역시나 그것은 ‘마태’였다. 그것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끔찍한 신태.
“이런 거대한 재앙이 내 몸 안에 있다니... 이제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맘 편할 날이 없겠군요. 혹시 이걸 내 몸에서 꺼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천후는 조민희에게 간절하게 물었다.
하지만 조민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방법은 있겠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니야. 고대의 ‘진마 비술’을 아는 대불이나 늙은 도사를 만나면 널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이천후는 한숨을 쉬었다.
여긴 등천로 위인데 그런 대불이나 늙은 도사를 어디 가서 찾는단 말인가?
조민희는 도칙으로 혈육을 엿본 것만으로도 몸이 떨리고 정신이 요동쳤다.
그녀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마원 신태는 너무나도 끔찍해. 내가 그냥 한 번 도안으로 들여다봤을 뿐인데 내 정신이 완전히 흐트러졌어. 심신이 부들부들 떨리고 영혼의 성소조차 불안정해졌다고. 이천후, 언젠가 이 마태가 폭발하면... 넌 끝장이야.”
이천후는 다시금 씁쓸하게 웃었다.
‘이건 완전히 하늘에서 떨어진 재앙이군.’
조민희는 잠시 고민하다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이 마태는 강력하긴 해도 지금은 꽤나 견고한 힘으로 봉인되어 있어. 수많은 억제 수단이 겹겹이 쌓여 있는 만큼 네가 일부러 그 봉인을 풀지만 않는다면 당분간은 문제없을 거야.”
이천후는 이미 여러 번 자신의 기해를 내관한 적이 있었다.
그때마다 확인한 바로는 이전까지 끊어졌던 사슬이 완전히 복구되었으며 그 마태를 단단히 결박하고 있었다.
‘이 마원 신태를 봉인하는 힘 역시 엄청나군...’
이천후는 나직이 중얼거렸다.
“부디 이 등천로 위에서 폭발하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그러자 금빛 새끼 사자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내 신뢰가 있는 한 그런 것 따위가 폭발할 일은 없을 거야!”
조민희 역시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마‘보다 ‘도‘가 더 높지! 난 보리도체를 지닌 몸이야. 나도 널 도와 그 마태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어!”
이천후는 금빛 새끼 사자와 조민희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이 둘이 도와준다면 적어도 등천로 위에서만큼은 안전하겠지.’
“자, 이 얘기는 그만하고 이제 성 안으로 들어가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한해성의 거대한 성문 앞에 도착했다.
이천후와 청이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발 들어가면 얌전히 있어. 한해성의 무시무시함은 네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야.”
그녀는 특히 강조했다.
“절대 사고 치지 마!”
이천후는 어깨를 으쓱하며 웃었다.
“내가 그런 사고뭉치처럼 보여요?”
조민희는 거침없이 눈을 흘겼다.
“그 정도가 아니라, 넌 그냥 사고 자체야! 그리고 탁재환도 마찬가지고. 너희 둘이 저번에 대고역, 삼각역, 천정성을 몽땅 뒤집어 놓은 거 설마 벌써 다 잊은 건 아니지?”
이천후는 멋쩍게 머리를 긁적였다.
“그땐... 어쩔 수 없었잖아요.”
“변명하지 마, 사고뭉치야!”
조민희는 한심하다는 듯이 그를 바라보았다.
이천후는 더 이상 이 문제를 따지지 않았다.
그들은 이미 성문 가까이 다가가 있었고 그들의 등장에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모여들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이천후가 아니라 그가 타고 있는 적염왕이었다.
그야말로 신수 같은 위용이 느껴졌으니까, 그 광휘가 많은 이들의 탐욕을 자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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