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นิยาย บท 400

สรุปบท 제400화: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ตอน 제400화 จาก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 ความลับ ความรัก และ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

제400화 คือตอนที่เปี่ยมด้วยอารมณ์และสาระในนิยายInternet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ที่เขียนโดย Internet เรื่องราวดำเนินสู่จุดสำคัญ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เปิดเผยใจตัวละคร การตัดสินใจที่ส่งผลต่ออนาคต หรือความลับที่ซ่อนมานาน เรียกได้ว่าเป็นตอนที่นักอ่านรอคอย

심씨 가문 정원으로 돌아온 이천후와 심금청은 심은주의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심은주의 얼굴에 두 개의 기다란 상처가 생겼는데 이미 딱지가 앉긴 했지만, 흉터가 남을 것 같았다.

이 두 개의 흉터는 몇 인치 정도 길이였고 굉장히 눈에 띄어 보기 흉측했다.

“은주야, 너 얼굴에 그 상처는 어떻게 된 거야?”

심금청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심은주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실수로 긁힌 거예요.”

그녀는 사실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보다 실력이 뒤처져서 그런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검을 연습했어요.”

심은주는 이천후를 흘긋 쳐다보고는 혼자 자리를 떠났다.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심금청은 미간을 찌푸렸다.

그 두 개의 상처는 기필코 흉터를 남길 것이다.

그리고 그 흉터는 여자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상처였다.

특히 심금청은 경국지색의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는 딸이 이천후와 함께하기를 바랐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걱정이 가득한 심금청의 표정을 보고 이천후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약초를 몇 개만 사 오면 흉터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연고를 만들 수 있어요.”

심금청은 이천후의 말에 기뻐하며 서둘러 사람을 보내 약초를 사 오라고 지시했다.

“심금청 씨, 은주 씨 얼굴에 난 상처는 찰과상이 아니라 검에 베인 상처예요.”

이천후가 말했다.

심금청이 흠칫 놀라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일은 내가 잘 조사해 볼게요.”

심금청이 떠난 후 이천후는 다음 수련을 계획했다.

이번 흑교읍의 행차에서 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하였고 그 기운은 이미 15만이라는 수치에 도달했다.

이제 3만 정도의 기운만 모은다면 단수련 8단계를 돌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흑초석를 찾았기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수련의 단계 돌파가 아니라 혈기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흑초석으로 혈기를 강화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흑초석을 사용하여 법진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비교적 폭력적이었다.

혈기를 강화하는 효과가 가장 좋았지만, 너무 과격해서 다칠 수도 있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흑초석의 독성은 상당히 번거로워서 이천후조차도 견뎌내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이 방법으로 시도해 보고 정말 효과가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 바꿀 계획이었다.

이천후는 심씨 가문 정원에서 적당한 장소를 찾았다.

그곳은 작은 연못이었는데 그는 이곳에 법진을 설치하고 연못에 들어가 혈기를 강화할 생각이었다.

물은 흑초독의 일부를 용해할 수 있었지만 매우 제한적이었다.

즉시 설치하기 시작한 이천후는 당일에 법진을 완성했다.

물론 그는 심연주의 상처를 없애기 위한 연고를 만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미 조사해 봤어요. 은주의 얼굴에 난 상처는 임수란이 검으로 그어버린 거예요.”

“임수란이 누구죠?”

이천후는 그를 흘끗 쳐다보았다.

“고소에 있는 임씨 가문의 큰 아가씨예요. 임씨 가문은 무도 세가로 저희 심씨 가문과 라이벌 관계예요. 작년에 제가 참석한 경매에서 경매 물품 중 하나가 영약인 뱀탈화였는데 임씨 가문 가주인 임원후와 제가 치열하게 경쟁했죠. 결국 그가 600억에 낙찰받았어요. 그 일로 임원후는 저에게 원한을 품었고 며칠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그의 딸 임수란이 일부러 트집을 잡아 은주의 뺨을 때렸어요. 전 심씨 가문 결사대를...”

심금청은 심씨 가문과 임씨 가문의 불화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천후는 뱀탈화 세 글자를 들은 후부터 마음이 설레어서 심금청의 나머지 말은 더 이상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뱀탈화는 실제로 수련을 돕는 효과가 있는 영약이었다.

뱀탈화를 사용한 후에는 피부 표면에 뱀의 껍질과 같은 특이한 기운의 피부층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런 기운의 피부층은 외부의 물리적인 힘에 저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다양한 독에 저항 효과가 아주 탁월했다.

따라서 수련계 수사들이 자주 뱀탈화로 혈기를 강화했다.

뱀탈화는 신체 강화의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몸에 해를 끼치지도 않았다.

지금 이천후는 흑초독 때문에 한창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만약 뱀탈화를 한 포기만 얻을 수 있다면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기대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심금청 씨, 뱀탈화가 아직 임씨 가문에 있나요?”

심금청은 약간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아직 있을 거예요. 이런 뱀탈화와 같은 영약은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임원후가 임수란이 황급의 경지를 돌파할 때 사용하게 하려고 했을 거예요. 임수란이 아직 무급을 가진 무사가 되지 않았으니 뱀탈화를 사용하지 않았을 거예요.”

이천후는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어떻게든 뱀탈화를 손에 넣을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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