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5장 – ตอนที่ต้องอ่านขอ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ตอนนี้ของ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ถือเป็นช่วงเวลาสำคัญของนิยายInternetทั้งเรื่อง ด้วยบทสนทนาทรงพลัง ความสัมพันธ์ของตัวละครที่พัฒนา และเหตุการณ์ที่เปลี่ยนโทนเรื่องอย่างสิ้นเชิง 제505장 จะทำให้คุณอยากอ่านต่อทันที
이천후는 눈을 가늘게 뜨고 생각했다.
흑요 제국이’ 심명수를 중시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일까?’
하지만 그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흑요 제국은 평범한 조직이 아니다. 그 뒤에는 동국이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동국 재벌들이 자금을 제공하고 있어 돈이 부족하지 않다.
“심명수에게 돈이 많은 것 외에 다른 특별한 점은 없어요?”
이천후는 진희원을 유도하며 물었다.
진희원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글쎄요. 제가 아는 건 심명수가 부자라는 것뿐이에요. 그런데 심씨 가문은 원래 굉장히 가난했어요. 대대로 동해 근처에서 살았고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어부들이었죠. 그러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심명수의 할아버지 대에 갑자기 부자가 되었어요...”
“아, 맞다!”
진희원은 갑자기 무언가를 떠올리며 말했다.
“셋째 이모, 그러니까 심명수의 어머니가 예전에 저에게 얘기해준 적이 있어요. 이모도 우연히 들은 이야기인데 심씨 가문에는 보물 지도가 하나 있다고 해요. 심명수의 가문이 갑자기 부자가 된 것도 그 보물 지도 때문이라고 해요.”
“보물 지도? 어떤 보물 지도요?”
이천후는 흥미를 느꼈다.
“그건 잘 몰라요.”
진희원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셋째 이모 말로는 심씨 가문에서는 그 보물 지도를 금기시하고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모는 심씨 가문에 시집간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것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대요. 예전에 이모부가 술에 취해 그 얘기를 꺼냈다가 술이 깨고 나서 이모가 다시 물었더니 이모부가 이모를 한 대 때리고 거의 죽일 뻔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천후는 턱을 만지작거렸다. 그는 속으로 놀랐다.
‘보물 지도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니.’
심씨 가문의 며느리가 그저 한 번 언급했을 뿐인데 거의 죽을 뻔했다니. 심씨 가문이 대대로 어부였으니 그들이 얻은 보물 지도는 바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컸다. 이 점이 이천후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한아연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기에 바다와 연관된 중요한 정보는 모두 파악하고 싶었다.
“심명수, 내가 여기 오는 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너도 여기서 다른 사람과 방을 잡았으면서 나한테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데?”
“너...”
심명수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 미칠 지경이었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잤다는 사실에 그는 이성을 잃고 말았다.
“난 남자야. 사교적인 자리에서 할 수도 있는 거지. 하지만 넌 어떻게 이렇게 부끄러운 짓을 할 수 있어? 남자랑 방을 잡다니!”
심명수의 얼굴은 붉으락푸르락 했다. 그의 분노는 이미 이성을 압도하고 있었다. 그는 마음속으로 진희원이 오직 자기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다른 누군가가 그녀를 건드린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심명수는 진희원을 한 번도 만져보지 못했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그녀와 함께 방을 잡은 것이다.
진희원은 눈빛이 얼음처럼 차가웠고 이미 이성을 잃은 심명수를 바라보며 갑자기 이천후의 팔을 감쌌다. 그녀는 이천후에게 바짝 붙으며 심명수에게 무덤덤하게 말했다.
“심명수, 네가 어떤 사교 활동을 하든 난 상관없어. 너는 너고, 나는 나야.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방을 잡든 말든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나는 천후 씨를 좋아해서 천후 씨와 함께 방을 잡았어. 그게 뭐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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