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 제722장 จาก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 ความลับ ความรัก และ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
제722장 คือตอนที่เปี่ยมด้วยอารมณ์และสาระในนิยายInternet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ที่เขียนโดย Internet เรื่องราวดำเนินสู่จุดสำคัญ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เปิดเผยใจตัวละคร การตัดสินใจที่ส่งผลต่ออนาคต หรือความลับที่ซ่อนมานาน เรียกได้ว่าเป็นตอนที่นักอ่านรอคอย
“이천후 씨!”
진서연은 이천후가 문을 나서는 것을 보고 급히 소리치며 그를 따라가려 했다. 하지만 장지윤이 그녀를 붙잡았다.
“너 왜 그래, 참나! 서연아, 너 저 시골뜨기에게 홀린 거 아니야?”
장지윤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홀리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아니, 정신이 멀쩡하면 저 시골뜨기를 그렇게까지 공손하게 대할 리가 없잖아!”
장지윤은 진서연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문 대사님이 말한 이 선생님이 바로 천후 씨인 것 같은데?”
진서연은 눈살을 살짝 찌푸리며 말했다.
“풋!”
장지윤은 코웃음을 쳤다.
“말도 안 돼. 우선 나이부터 안 맞아. 저 시골뜨기는 고작 스무 살 정도밖에 안 돼 보이는데 어떻게 실력이 강할 수 있겠어? 너 저렇게 젊은 은둔 고수를 본 적 있어?”
진서연은 순간 멈칫했다. 생각해보니 고수라고 하면 보통 백발의 노인이나 최소한 4, 50대의 사람이 떠올랐다.
“그리고 봐봐. 아까 저 사람이 뭐라고 했어? 너한테 염주를 버리라고 하지 않았어? 터무니가 없잖아!”
장지윤은 차갑게 웃었다.
이때 옆에 있던 박현주가 덧붙였다.
“지윤 씨 말이 맞아. 이 염주는 악귀를 쫓는 힘이 있는 물건이야. 이걸 버리면 더 큰 문제가 생길 거라고. 저 시골뜨기는 분명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서연아, 너 잘 판단해야 해.”
“이 염주는 백 년 된 침향목으로 만든 데다가 스님께서 직접 불공까지 드린 거잖아. 값어치가 수억 원이나 한다고. 저 시골뜨기가 노리는 건 이 염주일 거야. 네가 이걸 버리면 저 사람이 몰래 주워가려고 했겠지.”
장지윤은 분석했다.
이 말을 들은 진서연은 점점 혼란스러워졌다. 장지윤과 박현주 두 사람의 말이 모두 일리가 있는 것 같았다.
원래 염주는 악귀를 쫓는 물건이라는데 그걸 버리면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을까? 그리고 이천후는 진서연의 상태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계속해서 염주에만 관심을 보였으니 의심스러울 만도 했다.
“서연아, 이제 알겠지? 이천후는 염주를 노린 거야. 정말 교활하고 비열한 녀석이라고. 내가 당장 가서 혼내줄 테니 두고 봐!”
장지윤이 화를 내며 말했다.
“안 돼!”
진서연은 급히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아직 상황이 확실하지 않은데 섣불리 행동하면 안 돼. 그리고 염주도 안 가져갔잖아.”
박현주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
다음 날 아침.
“천후 님, 진을 치기 위한 재료는 이미 대부분 준비가 끝났습니다. 2, 3일 정도만 더 있으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심명수가 이천후 앞에 서서 공손히 보고했다.
“명수 씨, 요 며칠 고생이 많았어요.”
이천후는 심명수가 이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것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자신을 따른 이후로 심명수는 언제나 최선을 다했고 이천후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랐다.
“천후 님께 충성하는 건 제 영광입니다.”
심명수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심씨 가문은 천상철에게 모두 몰살당했고 그가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는 복수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천후가 천상철을 죽였는데 이는 심명수에게 새로운 삶을 준 것과 같았다. 그의 목숨은 이미 이천후의 것과 다름없었다.
“이건 호흡법이에요. 매일 꾸준히 수련해요.”
이천후는 작은 책자를 꺼내 심명수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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