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2
제202화
October 31, 2026
진민기의 시선이 진수혁을 꿰뚫듯 바라봤다.
“얘기 더 할 마음 없으면 난 먼저 간다.”
진민기가 천천히 일어나 안경을 밀어 올리고는 여유로운 걸음으로 응접실을 나섰다. 그의 뒷모습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진수혁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고준석은 방금 있었던 일들이 떠올라 입술을 떼려다 말았다.
“수혁아...”
그 사진의 충격이 너무 커서 그가 추억 속에 갇힐지 걱정됐다.
“진민기가 이 난리 친 진짜 목적이 뭐라고 생각해?”
진수혁은 머리를 굴려 봐도 납득 갈 이유가 없었다.
고준석은 살짝 어리둥절했다. 예전 같으면 형이 벌써 흔들렸을 일인데.
고준석은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수혁이 차분하게 이치를 따지고 있는 게 의외였다. 예전 같았으면 벌써 마음이 흔들렸을 텐데 말이다.
“뭘 그렇게 봐?”
진수혁이 그를 흘겼다.
“방금 진민기가 별 얘기를 다 꺼냈잖아.”
고준석은 세세한 내용은 입에 담지 못한 채 조심스레 물었다.
“너 괜찮아?”
“괜찮아”
예전이라면 진수혁도 흔들릴 만했다. 하지만 위층으로 올라오기 전, 진수혁은 서지수에게 확인을 마쳤다. 분명히 진민기가 어린 시절 얘기며 사진까지 보여 줬을 텐데, 서지수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자신이 소유리 문제로 그녀에게 상처를 줬음에도, 서지수는 그의 너덜너덜한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 준 것이다. 그런 그녀가 있는데 남이 파 놓은 올가미에 빠질 이유가 없었다.
“진짜 괜찮은 거 맞아?”
고준석은 여전히 미심쩍었다.
진수혁이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잘생긴 얼굴에는 평소와 똑같은 느긋함이 묻어 있었다.
“응.”
그런진민기가이렇게호들갑을떤이유가겨우작은트집하나잡기위한것이라고는도저히생각되지
동안지수잘지켜
진수혁은결론부터
네가챙기는게낫지
고준석은고개를
봐도난진민기상대가안
처리할일이너혼자서도할수
진수혁의검은눈동자에깊은사색이
진민기와소유리사이의연결고리는아직풀지오늘벌어진마치진민기가일부러소유리와자기관계를세상에드러내려한것처럼문제는소유리가언제부터그와
답은아직나오지돌아가면하나씩따져물으면
지금당장중요한건이원파티가무사히끝나기를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