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3
제203화
October 31, 2026
진수혁과 고준석이 응접실에서 나왔을 때, 진민기와 송시헌은 한쪽에서 조용히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진수혁이 휴대폰을 들어 멀리서 전화를 걸었다. 휴대폰을 확인한 송시헌은 표정이 약간 변하더니 진민기에게 양해를 구했다.
“죄송합니다, 전화 좀 받겠습니다.”
“네, 그러세요.”
진민기도 정중히 답했다.
송시헌은 몇 걸음 옆으로 비켜서서 전화를 받았다.
“네, 진 대표님.”
멀찍이 서 있던 진수혁이 낮고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 높아질지는 대표님 선택에 달렸습니다.”
그 말을 들은 송시헌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결국 진수혁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진민기도 그 시선을 따라가다 진수혁의 눈과 마주쳤다.
진수혁은 전화를 끊어 주머니에 넣고 고준석과 함께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제야 상황을 파악한 송시헌이 돌아와 공손히 말했다.
“도련님, 방금 제안해 주신 건 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원 10주년 행사라 내부 인사가 시상하는 편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해합니다.”
진민기는 온화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송시헌은 그제야 한시름 놓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1열 귀빈석에 자리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옆에 서 있겠습니다.”
진민기가 거절하자 송시헌이 잠시 머뭇거렸다.
“그건...”
“처음 계획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제가 금방 자리를 비울 수도 있어서요.”
그렇게까지 말하니 송시헌도 더 붙잡지 않았다. 이원의 향후 발전은 결국 진수혁에게 달려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수혁을 건드린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약 30분 뒤, 10주년 행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사회자 멘트와 임원 인사 후, 이원 10주년 행사는 추첨과 부서 공연 시상만 남았다.
진수혁은가차
송시헌과의거래는내부적인것이니소문으로날일은그가이원에출근하는것도남들은새투자처를물색하는정도로만여길
하지만공식무대에서시상까지맡는다면말이제이그룹이사회늙은이들이당장들고일어날게겁나지는않지만괜히피곤해지는건
저쪽무대앞으로슬금슬금
고준석이무대근처를힐끗보며
진수혁의눈빛이
진민기의성향으로는공개석상에굳이나설사람이이원의규모가아무리제이그룹보다작아도행사는재계뉴스에뜰게
알면서도무대에권력싸움중인놈이저런선택을
고개를돌려진민기가이쪽을향해고개를살짝숙이며예의바른미소를
저가식적인미소진짜
고준석이작게
너를잡아먹을것처럼볼때마다착한형코스프레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