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
제6장
October 31, 2026
또다시 익숙한 이유로 거절당한 심유정은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엔 거절하다 지친 온서빈이 두 손을 들었다.
평일이라 도로에는 차가 많지 않았고 두 사람은 막힘없이 차를 몰고 끝까지 달려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표를 끊고 놀이공원에 들어서자마자 한 무리 낯익은 사람들이 다가왔다.
송성진, 심유정의 친구들이었다.
맨 앞에서 걷고 있던 사람은 송은영이었는데 심유정을 보자마자 잔뜩 들떠서는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그녀를 끌어당겼다.
“이렇게 만났는데 같이 놀자. 사람이 많으면 좋잖아.”
온서빈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멀찍이 떨어진 채 송은영의 말을 듣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대신 심유정이 무의식적으로 그를 돌아보았다.
일행은 그제야 온서빈의 존재를 발견한 듯 성의 없는 사과를 하면서도 심유정을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싫으면 그냥 네가 가라는 표정이었다.
온서빈은 그들의 의도를 알아차리고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웃으며 말했다.
“난 상관없어.”
어차피 그가 원해서 놀이공원에 온 것도 아니었으니까.
일행은 정처 없이 돌아다니며 재밌는 게 보이면 가서 탔다. 순한 맛 놀이기구도 자극적인 것도 타면서 심유정은 자연스레 송성진의 곁에 있었고 송성진을 챙겨주는 역할을 했다.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그 둘이 연인인 줄 알겠다.
하지만 진짜 남자 친구인 온서빈은 맨 뒤에서 걸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심유정에게 단 한 마디도 건네지 않았다.
물놀이 미끄럼틀 앞에 다다랐을 때 송성진은 갑자기 흥분하며 이렇게 말했다.
“유정아, 우리 저거 타자!”
송성진의 제안에 송은영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거절할 수 없어 모두 온서빈과 심유정에게 시선을 돌렸다.
온서빈은 처음부터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다. 자극적인 것도 무서워하지 않았고 순한 맛도 싫은 게 아니었기에 다 받아들일 수 있었고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없었다.
심유정은 고개를 저었다.
“너희들끼리 놀아. 난 이런 거 싫어서 안 탈래.”
거절의 말이 나오자마자 송성진은 그녀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며 뾰로통한 표정으로 흔들었다.
“유정아, 같이 타자. 나 네가 없으면 무서워.”
가까이있었으니까챙기는게
온서빈은아무렇지않은표정으로옆에있는작은가게로가서수건을산뒤흠뻑젖은옷과머리를
그다음역시송성진이제안한방
곧일행은담당자의인솔에따라방탈출방으로들어가공포요소가가미된방을선택했고겁이많으면서도기어코놀겠다고고집한송성진은들어가자마자심유정곁에바짝
온서빈은두사람의일거수일투족을살피면서도아무말도하지않고이따금공포에질려비명을지르는송성진이심유정뒤로끌려가는걸조용히
다
방탈출문제는어렵지않았지만일행은각자의속셈이있었기에마지막단계를돌파하는데거의두시간이
마지막단계는해독할필요는없었지만연기를해야통과할수있었는데힌트에따르면신랑과신부역할을할남자와여자가필요하며모든과정을거친후회상하는영상을보면레벨을통과할수
논리적으로는온서빈과심유정이유일한커플이었기때문에두사람이역할을맡는것이당연했지만송은영이이렇게
귀신무서워한다던데성진이랑유정이한테역할맡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