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9
제149장
October 31, 2026
입원부는 모두 3층인데 몇몇 병실만 불이 켜져 있었다.
간호사가 주경민을 불이 켜진 병실 중 하나로 안내하려 하자 주경민이 즉시 말했다.
“간호사님, 일인실로 부탁할게요.”
간호사는 그를 흘끗 보며 말했다.
“그럼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얼마든지 괜찮아요.”
주경민이 즉시 대답했다.
만약 병실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심자영은 편히 쉬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간호사는 바로 주경민을 2층으로 안내했다.
그러곤 조심스럽게 심자영을 품에 안고 있는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동생을 정말 아끼시나 봐요. 동생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드신 거죠? 이렇게 추운 날씨에 물에 뛰어들어 동생을 구하다니, 남매 간의 정이 정말 부럽네요.”
“......”
주경민은 원래 심자영은 친동생이 아니라고 설명하려 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동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건 남매 사이가 절대 아니다.
그는 훨씬 더 오래전부터, 심자영이 그를 좋아하기 전부터 이미 그녀를 마음에 품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는 그녀를 옆에 두고 지켜보았는데 내면의 소유욕과 사랑이 그를 삼킬 것만 같았다.
그는 항상 그녀를 자기 여자로 만들고 싶어 했다.
심자영도 그를 좋아한다고 했던 날, 그는 심장이 터져 나올 것 같았고 그녀의 열정적인 눈빛에 더 깊게 빠져버렸다.
그는 심자영이 하루라도 빨리 성인이 되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녀에게 남매가 아닌 연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날이 오기도 전에 그는 자기 인생을 뒤흔들 비밀을 알아냈다.
병실내부를둘러보던주경민은미간을
이런외진곳의의료환경은당연히좋을리가없기에이병원에서가장좋은병실이라해도도시의일반병실과도비교할수
하지만일인실이고에어컨이있다는점이그나마
간호사가이불을가져오자주경민은담요를벗기고심자영을조심스럽게침대에눕히더니이불을꼼꼼히
부드럽고세심한모습에간호사는감탄할수밖에
이남자는비록온몸이젖어낭패한모습이지만간호사는여전히고귀하고차가운기품을느낄수
특히얼굴이특출하게
병상에누워있는소녀또한아름답고예뻤기때문에간호사는이두사람이진짜형제가아니라는것을전혀의심하지
비록그들은같은성씨가아니지만요즘시대에남매중한사람은아버지의다른한사람은어머니의성을따르는것도그리이상한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