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31
제231장
October 31, 2026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더 독하게 해야 했어. 차라리 그때 확실하게 끝내 버렸다면 후환이 남지 않았을 텐데."
그 말에 강유리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독사가 먹이를 노리는 듯한 냉혹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그 여자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만 하면 돼요."
딸의 시선을 마주한 순간, 장미숙은 순간 몸이 떨리며 등줄기를 타고 싸늘한 기운이 스며들었다.
...
“잘 알아봤어? 소식은 없는 거야?”
진철수는 조심스레 주경민의 얼굴을 살피며 고개를 저었다.
“죄송해요, 주 대표님. 최대한 사람을 많이 풀어 알아보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여긴 작은 지역이라 CCTV도 거의 없어요. 게다가 그 길은 밤에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목격자도 찾을 수 없네요. 단서를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진철수는 일부러 변명을 대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고 있었다.
주경민도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기에 크게 실망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 사건이 해결되지 않는 한, 그는 심자영의 곁을 쉽게 떠날 수 없었다.
“계속 주시하고,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즉시 보고해.”
그는 잠시 멈칫하더니 나지막이 덧붙였다.
“이번 일 잘 해결하면 내년에 진 비서 아들이 졸업하고 바로 주성 그룹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지.”
진철수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듯했다.
주성 그룹!
그곳에 입사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능력자들이었다.
그의 아들이 주성 그룹에 들어간다면 연봉이 어떻든 간에 이력 자체가 금으로 도배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나중에 다른 대기업으로 이직하더라도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 기회는 주경민이 주는 보수보다 훨씬 더 값진 것이었다.
아버지로서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 일을 반드시 완수해야 했다.
진철수는 즉시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주 대표님, 전력을 다해 해결하도록 할게요. 심자영 씨 쪽은 제가 직접 책임지고 지킬 테니 안심하셔도 돼요. 어떤 문제가 생기든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진철수의 단호한 태도에 주경민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차에서 내려 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익숙하게 병실을 찾아갔다.
병실 안, 심자영는 침대에 기대앉아 교재를 보며 수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심자영은그가기침하며얼굴이붉어지는모습을보고눈빛이살짝
그날주경민이물에뛰어들어그녀를구했고젖은옷을입은채곁을지키다끝내고열에시달렸다는사실을그녀도이미들어서알고
그는정말로그녀를걱정하고
정말로그녀의용서를바라며노력하고
심자영는조용히시선을돌리더니담담하게
말로는충분히쉬고따뜻하게해야지빨리낫고후유증도안남는다고
주경민의눈이
그는즉시그녀를바라보며기대가득한눈빛을보내며
난괜찮으니까걱정하지
그러자심자영은다시그를향해차분한눈빛을보내며입을
난오빠한테빚지고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