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16
제316장
October 31, 2026
"물론이죠."
조 비서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저도 다시 올 테니까요."
"보내드려."
이번에 조 비서는 더 이상 고집하지 않고 손 비서의 안내를 따라 밖으로 나갔다.
휴게실을 지나갈 때 조 비서가 데려온 사람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섰고 그가 멈추지 않자 급히 조 비서의 뒤를 따랐다.
회사 건물 밖까지 배웅하던 손 비서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조 비서님, 대표님... 정말 괜찮으신 거 맞죠?"
조 비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대표님과 주 회장님은 오래 함께하신 부부입니다. 어떻게 해를 끼치시겠어요? 다들 너무 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은 단지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일 뿐입니다. 제가 장담 드릴 수 있어요."
손 비서는 입술을 꾹 깨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그녀는 조심스럽게 청했다.
"그럼 대표님과 잠깐이라도 통화할 수 있을까요? 지금 상황 보시다시피, 대표님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회사나 임 대표님께 제대로 보고드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 비서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죄송합니다.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표님은 아주 안전한 곳에 계십니다. 그 점은 안심하세요."
손 비서는 망설이다가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가능하시다면 임 대표님께 제 말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주 회장님의 이번 조치가 세은 그룹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까지 반대하시는 건지..."
조 비서는 더 말하지 않고 가볍게 인사한 뒤 차에 올랐다.
손 비서가 건물 안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그는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주성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두 번을 걸어도 통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기사에게 주성 그룹으로 돌아가자고 지시했다.
어젯밤대표님을
그리고그녀는자신이알고있는상황을조심스럽게털어놓기
상황이워낙긴박하기도했고대표님이주회장님의사람들이저를막을까걱정하신나머지직접차량에이후로는완전히연락이
대표님은떠나시기만약아침까지출근하지않으면회사의모든업무를임대표님께맡기라고연락이두절될수도있다는걸미리염두에두신것
하지만대표님의출근여부를확인하기도전에일이이렇게이제어떻게해야대표님은도대체어디에계신
손비서의얼굴에는초조함과불안이
대학을졸업한뒤곧바로추영자를따라일하기시작한그녀는지금처럼무력감을느낀적이
잠시생각에잠겼던임부대표는상황을정리하듯
협의이혼을원하셨는데주회장님은서명을거부하셔서대표님은집을이후주회장님이대표님을데려가셨는데연락이완전히끊긴상태라는
손비서는조용히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