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
제7화
October 31, 2026
나는 직설적으로 쏘아붙였다.
“진영 그룹은 회사야. 자선단체가 아니라! 아니면 가서 돈 좀 빌려볼래? 나도 궁금하거든. 과연 어느 은행에서 강원 그룹에 돈 빌려줄까?”
강원 그룹 산하에 있는 사립병원은 한때 큰 물의를 빚었다. 싼 가격에 저질 약을 들인 탓에 많은 사람이 죽었고 병원의 평판도 크게 떨어졌다.
현재 병원 여러 채가 문을 닫았다.
강윤서가 갑자기 웨딩촬영을 부추기고 다음 순서는 혼인신고가 되겠지.
우리가 결혼하면 그녀는 진영 그룹의 명의를 빌려서 은행 대출을 하고 강씨 가문에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일부 병원을 먼저 지켜내고 나중에 나의 연구 결과가 성과를 얻게 되면 다시 재기할 계획임이 틀림없다.
전생에 나의 연구 성과가 크게 성공한 덕분에 강원 그룹이 순식간에 기사회생했다.
강윤서는 눈동자가 파르르 떨리며 미처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한참 후에야 간신히 말했다.
“우현 씨 예전에 이렇게 각박하게 굴지 않았잖아.”
“그건 그때고.”
나는 눈을 감고 더 이상 약 오른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았다.
30분 후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우리가 미처 들어가기도 전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왔어들? 웨딩촬영 하게?”
이건우를 본 강윤서는 두 눈이 반짝였다.
한편 나는 옆에 서서 아무 말도 안 했다.
“여기 건우 친구네 가게야. 얼른 들어가자. 할인도 가능하대.”
나는 굳이 둘의 계략을 까발리지 않고 무심코 안으로 들어갔다.
중도에 병원 전화를 받았는데 환자 상태가 악화하여 응급처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간단히 분부를 마치고 탈의실로 들어가다가 마침 강윤서의 드레스 지퍼를 올리는 이건우를 보게 됐다.
그녀는 새하얀 등을 이건우에게 훤히 드러냈고 이건우의 손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있었다.
둘은 꼭 달라붙어서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장으로 갈아입은 이건우는 강윤서와 나름 잘 어울리는 저질 남녀 커플이었다.
옆에 있던 종업원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신부님 이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두 분 선남선녀 커플이에요!”
강윤서는 수줍은 듯 웃으며 딱히 반박하지 않았다.
이건우도 쑥스러운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럼 일단 이거로 할까? 네 피부톤을 너무 잘 살려주는데?”
강윤서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입꼬리를 씩 올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내연남 주제에 뭐가 이렇게 당당하지?”
내가떠나간다고하니그가문득
혹시질투하는나윤서랑진짜아무일윤서가널많이제발나때문에싸우지
나는고개를돌리고그를
말하기전에거울좀네가그럴급이나되는지
이건우의표정이확
강윤서도미간을구기고나를
강윤서랑아무사이아니라면서항상옆에들러붙어서내연남노릇이나하고가지가지한다
그를아래위로훑어보다가문득약지에낀반지가눈에
어쩐지종업원이강윤서의손에도똑같은반지가
등잔밑이코앞에서끼고참어이가없을
나름잘어울리는둘의패션에나는혀를끌끌
천천히그럼난
이때강윤서가달려나오며나를
다떠난마당에무슨
결혼하는건알긴난또둘이결혼반지까지맞췄길래깜빡했나우리아직혼인신고도안했는데대놓고쟤랑껴안고나중에결혼하면대놓고신혼방침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