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5
제155장 이건 우리 집에 둘 거야
October 31, 2026
이가인은 침대에 널브러진 채로 한마디 내뱉었다.
“이제 가.”
다 잠긴 그녀의 목소리에 정승진은 솔직히 이대로 딱 한 번만 더 하고 싶었지만 두 번째에 40분이나 써버린 바람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언제 갑자기 주연진이 물을 열고 들어와도 이상할 게 없었으니까.
정승진은 충분한 여운을 느낀 뒤에야 천천히 입을 맞추며 자기 분신을 뺐다.
주위가 너무 어두웠던 탓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 곧바로 불부터 켰다. 그러고는 이불을 끌어 올린 채로 쉬고 있는 그녀의 곁으로 다시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씻겨줄게.”
이가인은 눈을 감은 채로 인상을 찌푸렸다.
“가라고 했어.”
“날 매너 없는 놈으로 만들지 마.”
“딱 1분 준다. 1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내 눈앞에 있으면 그때는 영영 네 얼굴 안 볼 거야.”
“독하다 독해.”
정승진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이가인의 입술에 계속해서 자잘한 입맞춤을 해댔다. 슬슬 일어나려는 듯 몸을 움직이던 그는 고개를 들다가 침대 머리맡에 놓인 검은색 물건을 발견했다.
손에 쥐어보니 여성용 팬티였다.
‘아까 분명히...’
정승진은 고개를 갸웃하며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널브러진 흰색 팬티를 집어 들었다.
이가인은 지나치게 조용한 것을 이상하게 여기며 천천히 눈을 떴다. 그러고는 그녀의 검은색 팬티와 흰색 팬티를 양손에 쥔 채로 서 있는 정승진의 모습을 본 순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손을 쭉 뻗으며 팬티를 낚아챘다.
검은색 팬티가 침대 머리맡에 있었던 건 오늘 아침 정승진이 갑자기 들이닥친 탓에 그걸 들고 화장실로 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가인은 수치스러워 얼굴이 다 빨개졌다.
“이거 새 거야! 아직 안 입은 거야.”
정승진은 이가인과 잠깐이지만 함께 살았던 적이 있었기에 결벽증에 가까운 그녀가 새 팬티를 이렇게 아무렇게나 돌돌 말아서 침대에 놓을 리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새 팬티인지 아니면 입던 팬티인지 그가 모를 리가 없었다.
정승진은 이가인을 빤히 바라보다가 이내 입꼬리를 위로 말아 올리며 물었다.
“어제 내 꿈 꿨어?”
이가인은 머리털이 쭈뼛서는 느낌에 발끈했다.
“뭐라는 거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너희 집으로 가!”
정승진은 몸을 기울여 다시금 그녀를 자기 아래에 가뒀다.
이가인은 그의 무게에 짓눌려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비켜!”
“그럼 대답해. 정말 새 팬티가 맞는지.”
어제네꿈덕분에아침부터찬물샤워를해야만
이가인은그말에다리가풀림과동시에심장또한나른하게풀어지는것이
정승진은그녀의입술에버드키스를남기더니천천히몸을그러고는정신을다잡으며빠르게옷을빨리입지않으면도저히참지못할것
이만내려가
올라오지
정승진은이가인의옷가지를정리해주고는이내그녀쪽으로손을
그의말에이가인은바로미간을
빨리안
정승진은기다란팔로단숨에팬티를낚아챘고이가인은졸지에팬티를두개나그것도입었던팬티를
정승진은그녀의팬티를자기옷주머니에넣더니그제야만족한듯미소를
이건우리집에둘그래야네가갈아입기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