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
제7장
October 31, 2026
비록 귀신의 집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장희주는 여전히 가슴을 두드리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다. 머릿속에는 방금 전의 공포스러운 장면이 자꾸만 떠올랐다.
방금 전의 그 입맞춤이 떠오르자, 그녀의 얼굴은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고, 한서준을 앙증맞게 노려보았다.
“서준아, 너 아까 너무 성급했어. 아무리 내가 걱정된다고 해도, 네 여자친구 앞에서 그런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지. 걔 분명 오해할 거야.”
당시 급하게 나오느라, 한서준은 이시아가 무엇을 보았고, 또한 어떤 반응을 했는지 알 수 없어서, 마음이 종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녀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꽉 닫힌 대문을 한 번 바라보고, 장희주는 계속해서 중얼거렸다.
“이렇게 까다로운 미션을, 시아가 혼자서 어떻게 완수할 수 있겠어? 설마 걔도 아무나 붙잡고 키스하는 건 아니겠지?”
한서준은 고개를 저었다.
“걔는 그럴 리 없어.”
그가 이렇게 확신에 찬 말을 하자, 장희주는 놀란 듯 그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확신해?”
“응, 나를 많이 좋아해서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마침 문 앞에 다다른 이시아는 이 말을 듣고, 입가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역시 그는 모든 걸 알고 있었어.
자기가 그를 구제불능할 정도로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래서 이토록 아무렇지 않게 자기를 상처 주는 걸까?
이시아는 식은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손을 들어 문을 밀고 나갔다.
이시가가 나오는 것을 보자, 장희주는 재빨리 다가와 친근하게 그녀의 손을 잡고 한껏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시아 씨, 어떻게 나온 거예요?”
이시아는 옆으로 몇 걸음 물러서며 그녀와 거리를 두며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간단해요, 게임을 포기하면 돼요. 그러면 귀신 역할을 한 직원이 내보내 줄 거예요.”
그녀가 이렇게 태연하게 말하자, 장희주는 눈을 크게 뜨고 한서준을 바라보았다.
“포기도 할 수 있었어? 그럼, 우리 방금...”
그녀의 말이 끝내기도 전에, 한서준이 곧바로 말을 끊었다.
한서준은무슨이야기를꺼낼지고민하던카톡메시지가
메시지내용을그는거의즉시자리에서
급한일이혼자서먹어도
이시아는그를한번힐끗무슨일이생겼는지묻지도않고가볍게고개를
한서준은외투를챙겨서둘러계단을빠르게그사이웨이터가방금주문한한상가득한음식을
웨이터가놀란표정으로주위를둘러보는것을이시아는아무말없이나이프와포크를들어저녁을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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