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692
제1692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아무 목적 없이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이곳의 지형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만선천서와 하나하나 대조해 나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술을 더욱 갈고닦고 있었다.
‘좌측 전방의 저 땅은 산맥이 유려하게 자리잡고 있고 마치 말이 달리는 듯하군. 그러나 멈춰선 모습은 웅크린 짐승과도 같지. 천서에서 말하는 ‘삼성 보물 땅’이겠네. 저 아래에 무조건 광맥이 있을 거야. 그리고 만약 보물이 나온다면 연금에 사용되는 재료일 거야.’
‘우측 팔백 미터 떨어진 저 산지는 안개가 자욱하고 수증기가 가득해. 용이 심연 속에서 맴돌며 솟구치는 형상 같아. 저곳에서 나오는 보물은 대개 물 속성의 최상급 단약일 가능성이 크지.’
이천후는 만선천서를 통해 이 지역의 지세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었다.
그때 그는 옆에 있던 두 명의 무사를 팔꿈치로 툭 치며 말을 걸었다.
“두 분은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습니까?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나요?”
그들은 바로 전에 모텔에서 만났던 키 큰 무사와 키 작은 무사였다. 불행히도 그들 역시 기러기왕에게 붙잡혀 이곳으로 끌려온 상태였다.
두 사람의 얼굴은 초상집이라도 난 듯 침울했다.
“그쪽은 뭐가 그렇게 신났는데요?”
키 큰 무사가 이천후를 노려보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쪽은 정말 재수 없는 사람이에요! 그쪽과 엮이고 나서 제대로 된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요. 우리가 그쪽을 따라다녔다가 결국 붙잡혀서 이딴 광맥에서 노예처럼 돌을 캐고 있잖아요!”
원래 성격이 밝았던 키 작은 무사도 잔뜩 화가 나 있었다.
“맞아요! 그쪽은 재수 없는 수준을 넘어서 완전 불운의 상징이에요! 우리는 원래 운이 좋았어요. 이런 강제 노역에 끌려올 일 따위는 절대 없었다고요! 그런데 그쪽을 만나자마자 바로 붙잡혀버렸어요! 대체 무슨 팔자인 거예요? 차라리 처음부터 그쪽이랑 말을 섞지 말걸!”
“...”
이천후는 말문이 막혔다. 이 두 무사가 자신에게 이토록 깊은 원한을 품고 있을 줄은 몰랐다.
그러나 그는 태연하게 웃으며 말했다.
“두 분,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광맥에서 일한다고 뭐가 나쁩니까? 어쩌면 이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뭘 안다고 떠들어요?”
키 작은 무사가 눈을 부릅뜨며 이를 갈았다.
“광맥에서 일하는 게 뭘 의미하는지 알기나 해요? 여기서는 죽는 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요! 광물을 캐지 못하면 맞아 죽고 혹여라도 귀한 보석이라도 발견하면 반드시 입막음당할 거라고요! 여길 탈출할 가능성은 0%라고요!”
“게다가 광맥은 대부분 지하 수천, 수만 미터 깊이에 있어요! 선정석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대한 정기가 광맥을 붕괴시킬 가능성이 크죠. 한 번이라도 매몰되면 그대로 끝장이에요. 여긴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곳이에요!”
“그리고 어떤 광맥에는 끔찍한 ‘정석 결계’까지 깔려 있어요. 이건 살진보다 훨씬 강력해요. 만약 발을 잘못 들이면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를걸요?”
그 말에 이천후는 억지로 웃었다.
‘이 일이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구나...’
키 작은 무사의 설명을 듣고 나니 왜 다들 이렇게 절망하고 있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하아... 우리 천정성에서 가장 비참한 직업이 바로 광부예요. 100명 중에 10명이 살아 돌아가면 다행이죠.”
잘
키작은무사는곧바로설명을
한때수많은보물이나왔던원래는세력이차지하고있었는데결국금오대왕에게
이천후는믿을수없다는듯
금오대왕이라는놈은그저금오새끼에기껏해야현령경수준일텐데어떻게파성종같은큰세력을상대로땅을빼앗을수있었던
키작은무사는비웃듯
금오대왕뒤에는늙은금오가그녀석이야말로순혈그게얼마나무시무시한존재인지
파성종의종주와모든장로들이총출동했지만늙은금오한테모조리이제얼마나무서운지
이천후는머리가
왜고대천교들은하나같이빽이이렇게튼튼한
성자뒤에는적산이있고금오대왕뒤에는늙은금오가진짜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