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17
제1817장
October 21, 2026
“이런, 내가 환각을 보는 건가? 삼장지대에서 사람이 걸어나오는 걸 보다니!”
놀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곧이어 이천후와 탁재환의 시야에 검은 구름처럼 몰려오는 무리들이 보였다.
정확히 말하면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많은 무사들이 일제히 이들을 향해 날아왔다.
수백 명이 넘는 인원이 완전히 이천후 일행을 에워쌌다.
“뭐야?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탁재환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평소에는 삼장지대 근처에 사람 그림자 하나 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 거 신경 쓸 시간 없어. 지금 당장 빠져나가야 해. 우리가 삼장지대에서 살아 나온 사실이 퍼지면 큰 문제가 생길 거야.”
이천후가 다급히 말했다.
“알았어.”
탁재환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앞을 가득 메운 무사들을 보고 얼굴이 시커멓게 변했다.
‘젠장, 이대로 소문이 퍼지면 틀림없이 고수들이 우리를 붙잡아 삼장지대의 길잡이로 써먹으려 들 거야.’
탁재환은 음양 보선을 꺼내 조작해보았지만 이내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삼장지대에서 나온 직후라 그런지 음양 보선의 힘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어.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아.”
그 사이 이천후는 점점 불어나는 인파를 보며 초조해졌다.
“야, 이 자식들아!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 단체로 한 판 붙을 생각이야? 꺼질 놈들은 어서 꺼져!”
갑자기 탁재환이 벌떡 일어나 무사들을 향해 소리쳤다.
그러자 한 무사가 앞으로 나서더니 탁재환을 유심히 살펴보곤 경악했다.
“너... 너 혹시 탁재환 아니야?”
“맞는데? 그런데 너희들은 여기서 뭘 하고 있... 으악!”
탁재환이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갑자기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소란이 벌어졌다.
귀를 찢을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고 수많은 무사들이 난리가 난 듯 웅성였다.
조상민이 깜짝 놀라며 물었다.
“뭐죠, 이 사람들 다 미쳤어요?”
“너희들이... 너희들이 살아있었어?”
맨 앞에 있던 한 무사가 충격을 받은 듯 외쳤다.
“이 자식이, 그럼 우리가 죽어야 했다는 소리야? 난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다고!”
탁재환은 여유롭게 코웃음을 쳤다.
“진짜 탁재환이야! 이 사람들 살아 있었어! 죽지 않았다고!”
그 무사가 외치자 그제야 사람들은 현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곧 사람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소지한은도착하기도전에기력이다해쓰러질가능성이
그럼에도불구하고그는이천후를위해서라면모든걸걸겠다는각오로전진하고
이천후는깊은고민에
씨뿐만이나를위해나선다른세력들도전부위험에처할
그는한명이라도희생되는걸바라지
이천후는숨을깊이들이쉬고앞에모인사람들에게힘주어
제발빨리돌아가소문을퍼뜨려
저는살아산채와청산검문을포함한모든병력이철수하도록전해
이천후는사람들에게깊이허리를숙이며간절하게
당장전하러
많은무사들이서둘러몸을
그들중한사람이나지막이
걱정하지내일이바로결전의하지만이제여러분이살아있다는걸알렸으니전쟁은일어나지않을
이천후는고개를
정말만약하루이틀만더늦었더라면돌이킬수없는비극이벌어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