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87
제1887장
October 21, 2026
“어르신, 하명만 해주십시오! 불 속이든 칼날 위든 저 소지한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들겠습니다!”
소지한이 결연하게 말했다.
그러자 노파는 살짝 웃었다.
“하하, 네가 등천로에 오르면 그때 가서 알게 될 거야.”
노파가 구체적인 설명을 피하자 소지한도 더 이상 묻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그 모습을 본 이천후는 비로소 마음을 놓았다. 소지한의 문제는 당분간 해결되었으니 나중에 등천로에 오를 때 천도석을 찾아주기만 하면 될 터였다.
그때 노파가 탁재환 일행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5대 산채의 꼬맹이들, 이제 그만 돌아가. 너희 집안 어른들이 온 천지를 뒤지며 너희를 찾고 있어.”
“예, 어르신!”
탁재환이 머리를 숙이며 대답했다.
그 역시 마음이 조급해졌다. 등천로가 예정보다 빨리 열렸으니 그들도 서둘러 돌아가 준비를 해야 했다.
“수장, 우린 먼저 갈게.”
탁재환을 포함한 다섯 명이 차례로 다가와 작별을 고했다.
“지한 형님, 몸 건강하길 바라요.”
“수장님, 등천로에서 다시 만납시다!”
“나중에 또 봅시다!”
진심이 담긴 표정들을 바라보며 이천후도 힘껏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등천로에서 다시 만나자! 모두 몸 건강해!”
곧이어 탁재환 일행은 음양 보선의 공간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허공 속으로 사라졌다.
이천후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졌다. 최근까지 함께하며 티격태격하던 이들과 갑자기 헤어지니 어딘가 공허한 기분이 들었다.
그때 노파가 이천후를 불렀다.
“이천후!”
탁재환 일행이 떠나자마자 그녀의 얼굴은 갑자기 차갑게 굳어졌다.
그의눈빛이단호하게
흑수은채와결탁하여여러번저를해치려이번에는더욱노골적으로계략을꾸며제초기제병을빼앗으려그래서저희는결국그들의꾀임에넘어간척하고그들을역으로함정에빠뜨렸을그들은죽어
그러자노파는흥미롭다는듯이천후를바라보며지팡이를
그럼너희가그두명의신화경강자를어떻게함정에빠뜨려죽였는지한번이야기해
이천후는사건의전말을하나하나물론자신의비밀인정원진화와관련된내용은슬쩍
이야기를다들은노파는갑자기
단순히힘만센것이아니라교활하기가여우난너같은인재가
그녀의태도가완전히달라진것을보고이천후는의아함을감추지
그말씀은무슨
노파는미소를지으며
아까까지내가너를여황전으로데려가전승을받게하려는줄그보다중요한일이나는너에게한사람을지켜달라고부탁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