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83
제2084장
October 21, 2026
“그건 무슨 신통이야?”
이천후는 깜짝 놀랐다. 지금껏 금빛 새끼 사자가 이런 능력을 펼치는 건 처음 봤다.
그 오색 신광은 찬란하게 빛나며 순식간에 세상의 모든 빛과 색을 집어삼켰다. 주변의 적멸신뢰조차 그 앞에서는 빛을 잃고 희미해졌다.
콰아아아앙...
번개로 가득 찼던 뇌해가 마치 거대한 지진이라도 일어난 듯 들썩이며 요동쳤고 거센 에너지 파도가 사납게 몰려왔다.
그리고 그 오색 신광은 마치 천상의 손길처럼 공간을 찢어발기더니 눈앞에 고풍스러운 문이 하나 떠올랐다.
그 문은 오묘한 유리 결정으로 빚어진 듯 황홀할 정도로 찬란했고 보는 이의 정신까지 아득해질 만큼 신비했다.
곧이어 웅장하고 신성한 울림이 하늘을 가득 채웠고 그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자 그 틈 사이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기운이 흘러나왔다.
이천후는 온몸이 굳어졌다.
그 문 너머에서 퍼지는 기운은 아까 봤던 적멸뇌령들보다도 훨씬, 아니, 차원이 다르게 강력했다.
마치 전설 속에서나 존재하는 무상 대제가 강림한 듯한 위압감이었다.
그 기운 앞에서 두 적멸뇌령은 공포에 사로잡힌 듯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뇌전으로 이루어진 그들의 형체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언제 꺼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불안정해졌다.
“좋았어! 계속 밀어붙여! 싹 다 날려버려!”
이천후는 기세등등해져 금빛 새끼 사자를 응원했다.
그런데 그 순간 금빛 새끼 사자의 눈빛이 멍해졌다. 조금 전까지 흘러가던 기운이 뚝 끊긴 듯 앞발을 움직이던 동작도 그대로 멈춰버렸다.
쉭.
그리고 그 오색의 문이 아무런 전조도 없이 눈 깜짝할 새에 사라져버렸다.
그 문이 사라지자 거센 뇌해 역시 거짓말처럼 고요해졌다. 마치 방금 있었던 일들이 전부 환상이었던 것처럼.
“뭐야? 왜 멈춰? 계속해!”
이천후는 어리둥절했다.
“에휴, 젠장. 이 신통이 어느 생에서 익힌 건지 기억이 안 나. 방금 하다가 까먹었어.”
금빛 새끼 사자는 머리를 긁으며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하아...”
이천후는 할 말을 잃었다.
‘아니, 방금까지 절대무적 같았던 신통을 펼치던 놈이 갑자기 까먹었다고?’
그리고두앞발로각각뇌령하나씩을낚아채더니아예사정없이
두마리뇌령이땅에처박히자주변뇌해가흔들릴정도의충격이
진짜
이천후는본능적으로숨을
금빛새끼사자의몸이한순간에사라지더니곧바로뇌령들곁에다시
그리고그자리에서바로무자비한맨손폭격이두마리뇌령은거세게몸부림치면서수도없이신뢰를발사했지만그모든것이금빛새끼사자에겐그저간지러운정도일
뇌해의진짜왕은바로너희가적멸뇌령이라한들내앞에선무릎꿇어야
금빛새끼사자가우렁차게
그리고다음순간그의앞발에서다시한번오색신광이뿜어져
그빛줄기는사슬처럼꿈틀거리며두마리뇌령을칭칭감싸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