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99
제299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두 그루의 불영지를 가지고 돌아왔다. 일이 이렇게 순조로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격전을 벌이고 용등산장을 뒤집어엎어야 불영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근데 추승민이 너무 겁쟁이여서 자신을 보자마자 겁을 먹고 말았다. 무인의 기개도 없었다.
이런 사람은 무도에서 큰 성취를 이루지 못할 것이다.
이천후는 불영지를 온맹호 앞에 꺼냈다. 온맹호는 즉시 무릎을 꿇고 이천후에게 세 번의 큰절을 올렸다.
"천후 씨의 큰 은혜를 온맹호는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훗날 반드시 목숨을 바쳐서라도 보답하겠습니다."
온맹호는 무겁게 말했다.
이천후는 웃으며 온맹호의 말이 진심임을 알았다. 온맹호는 효심이 지극한 사람이었다.
이천후가 이렇게 한 것은 단지 온맹호를 복종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능을 아끼기 위해서였고 온맹호의 재능이 묻히는 것을 보지 못하겠다는 이유였다.
아마 이천후만이 온맹호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무도를 수련하지만 이천후는 선도를 수련하기 때문이다.
"불영지를 가지고 돌아가서 어머니의 병을 치료한 후 운해로 날 찾아와."
이천후는 온맹호에게 당부했다.
온맹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불영지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어머니께서 드디어 구원받았습니다."
"이건 대력금강결이야. 너한테 적합한 수련법이니 가져."
이천후는 온맹호에게 한 권의 공법을 주었다. 이것은 드래곤 펜던트의 전승에서 비롯된 최상급 체련 공법이었다.
이 공법은 총 100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통 무사는 첫 번째 층을 수련하기도 어렵다.
체질이 강할수록 높은 층을 수련할 수 있다.
온맹호가 과연 창천패체인지 이 공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천후 씨!"
온맹호는 공법을 받고 다시 이천후에게 세 번의 큰절을 하고서야 떠났다.
"온맹호를 그냥 보내다니, 돌아오지 않을까 두렵지 않아?"
남희진은 내실에서 걸어 나와 말했다. 남희진은 빛나는 피부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이천후의 치료 덕분에 남희진의 상처는 거의 완치되었다.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 나면 온맹호는 분명 날 찾아올 거야."
이천후는 자신 있게 말했다.
"그렇게 확신해?"
"물론이지."
이천후는 웃으며 말했다.
"이건 남자들 사이의 약속이야. 약속은 금보다 귀중하지!"
"남자들끼리는 약속이 금보다 귀중해도 여자들한테는 아무 가치가 없어."
남희진은 웃음을 지었다.
남희진은 왕강현의 약속을 떠올렸다. 왕강현은 평생 자신만을 사랑하고 다른 여자는 절대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자신의 비서와 바람이 났다.
이천후는 입을 열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천후는 봉황에게 평생 돌보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천설희에게도 봉황을 잘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도 지키지 못했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십중팔구지..."
이천후는 중얼거렸다.
이천후의 슬픈 모습에 남희진은 큰 눈을 깜빡이며 매혹적인 표정을 지었다.
남희진은 이천후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많다면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무도연맹경매회의마지막날이어서사방에서사람들이강남무도계의유력인사들이많이
많은부유한상인들도모여들어용등산장은붐비고
경매회는총두차례로나뉘어오전오후진행되며이천후는남희진과함께일찍산장에도착하여장터를
남희진은장터의물건들에마음을두고있었고이천후는계속해서남희진을
일상적으로생각해보면하룻밤의사랑을나눈다음날은서로친밀해지는것이당연하지만남희진은여전히예전과마치어젯밤의일이전혀없었던것처럼
남희진의진지한모습을보며이천후는감탄할수밖에
남희진의반전된모습이너무커서같은사람이라고믿기
두사람은다리위에도착하여아름다운경치를남희진은미소를지으며
여기정말아름답지연잎은끝없이이어지고햇살아래연꽃은붉게
남희진이말을하는모습은마치학문적인기운이넘쳐났고마치교단에서가르치는선생님처럼진중해
이천후는고개를남희진의정중한모습을보면서이천후는더욱마음이
본능적으로손을남희진의엉덩이에
함부로하지
남희진은사랑스럽게흘기며이천후를그러나그매혹적인모습은이천후를더욱
이천후는남희진의얼굴을잡고
이나쁜
갑자기분노에찬차가운목소리가울려
이천후는깜짝놀라서고개를
그앞에뜻밖의인물이서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