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76
제476장
October 21, 2026
유석민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네가 바로 이천후지? 감히 우리 본부에 침입하다니, 자수하는 꼴이구나!”
“저놈 당장 잡아! 지금 죽이지 말고 우미란의 행방을 알아낸 후 내가 직접 죽여주겠어!”
유석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몇 명의 검은 옷을 입은 건장한 남자들이 이천후에게 달려들었다.
유석민은 이천후를 차갑게 훑어본 후 다시 천범표를 흘끗 쳐다보았다.
“천범표가 네 놈을 감옥으로 데리고 가서 우미란을 구했구나. 천범표 이 배신자! 나를 속이려 들다니. 저놈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봐둬. 이제 넌 천범표와 나란히 나무판에 못 박히게 될 거야...”
그러나 유석민의 목소리는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이천후에게 달려가던 검은 옷의 건장한 남자들이 모두 순식간에 쓰러져 즉사한 것이다.
“너...”
유석민은 놀라서 이천후를 바라보았다. 이천후가 어떻게 손을 썼는지조차 보지 못했는데 그의 부하 다섯 명이 죽어 버렸다. 그들은 결코 만만한 자들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쉽게 죽어버린 것이다.
“제기랄, 당장 쏴!”
유석민은 분노에 차서 외치며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내어 이천후에게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그의 사격 실력은 빠르고 정확하기로 유명했으며 그 덕분에 악인도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천후가 손을 뻗어 앞으로 잡아채는 순간 유석민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마치 날아오는 총알을 잡기라도 하려는 듯한 동작이었다.
“이 미친놈이 총알을 잡겠다고 손을 내밀다니, 하하하...”
유석민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으나 곧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이천후의 손에 피가 흐르지 않고 있었다.
“뭐지?”
유석민은 경악했다.
이천후는 천천히 손을 펼치며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고동색의 탄알을 보여주었다. 그 광경을 본 유석민은 몸이 떨렸고 눈과 입은 커다랗게 벌어졌다.
그것은 분명히 그가 쏜 총알이었다. 그런데... 이천후가 그것을 손가락 두 개로 잡아낸 것이다.
“너... 너... 어떻게 그럴 수가...”
유석민은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고 말조차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흥.”
이천후는 경멸 섞인 웃음을 지었다.
‘총알을 잡는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총알은 대포알에 비하면 너무나도 약했다. 그가 쏘아낸 작은 돌멩이나 철심보다도 위력이 약할 정도였다.
현재 단수련 8단계의 내공에 오른 이천후는 진원의 힘을 사용하여 저격총의 총알도 받아낼 수 있었으니 이 작은 권총의 총알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물론 만약 기관총처럼 연속적으로 쏟아지는 무수한 탄환이라면 이천후도 물러설 수밖에 없겠지만.
이후 이천후는 휙 손을 휘둘러 그 탄알을 던져 유석민의 손목을 관통시켰고 그 권총은 땅에 떨어졌다. 동시에 주변에 있던 수십 명의 악인도 조직원들이 이천후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천후는 몸을 회전시키며 공중으로 떠오르더니 손에서 끊임없이 진원 바람칼날을 쏘아냈고 그 사이사이에 몇 개의 화구부도 섞여 있었다.
그러자 한 사람씩 쓰러져 갔고 피가 사방에 튀었다. 홀 전체가 도살장처럼 변해버렸다.
유석민은머리를감싸며바닥에굴렀고겁에질린채비명을다행히그바람칼날은그의머리칼을스쳐지나갔고대리석바닥에깊은금을
유석민은땀에흠뻑젖은채방금죽음의문턱을넘긴것을실감하며몸을그는곧바로떨리는목소리로
천후저는한아연이누군지우예진과우천후는잡아서감옥에가둔건맞지만한아연이라는사람은
이천후는눈살을찌푸리며정신력을발휘해유석민의심리상태를탐색했지만그가거짓말을하고있지않음을
그렇다면아연이를납치한놈은천범표와우씨가문이만난섬에서
이천후가
유석민은잠시생각하더니머리를치며
틀림없이이백헌이모든음모는영주님이꾸민
이천후는눈을가늘게
전에우미란이언급했던바로는이백헌이악인도의
이천후는유석민을들어올리며차갑게
있는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