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01
제601장
October 21, 2026
이천후의 태세를 본 서라희는 두려워하며 한 발자국 물러섰다.
“왜... 왜 그래요?”
“라희 씨 입에 갈고리를 넣고 고충을 낚아낼 거예요.”
이천후가 말했다.
그가 준비한 이 미끼는 고충을 유인할 수 있었다.
“뭐라고요?”
서라희는 놀라 소리쳤고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이천후 씨, 지금 농담하는 거죠? 이건 낚시하는 거랑 똑같잖아요?”
“맞아요. 낚시랑 비슷해요.”
서라희는 더더욱 두려워졌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사람의 입에서 고충을 낚아내다니. 갈고리가 위장이라도 긁으면 얼마나 끔찍할까...’
“처, 천후 씨... 저, 정말...”
서라희는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떨고 있었다.
반면 이천후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긴장하지 말고 나한테 맡겨요. 절대 라희 씨 다치게 하지 않을 거니까.”
그는 진원을 사용해 갈고리를 조정할 수 있었기에 서라희를 다치게 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물론 이런 기술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잠깐만요. 나 유진 언니한테 전화 좀 할게요...”
이천후가 아무리 안심시켜도 서라희는 도저히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런 방법은 도무지 믿기 어려웠다. 정상적인 사람이 어떻게 이런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라희 씨는 왜 뭐만 하면 유진 씨한테 전화해요?”
이천후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천후 씨 말대로 해. 분명 잘 할 거야.”
장유진은 이천후를 깊이 신뢰하고 있었다.
“나한테 전화하지 마. 지금 현장이라 아주 바빠.”
“천후 씨, 그럼 이제 해요!”
장유진이 이렇게 말하니 서라희도 이천후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천후 씨, 내 목숨을 천후 씨한테 맡기는 거니까 꼭 조심해줘요.”
“걱정 마요.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
이천후는 미소를 지었다.
서라희는 눈을 꼭 감고 천천히 입을 벌렸다.
이천후는 속으로 감탄했다. 서라희의 구강은 아주 건강했다. 혀는 선홍빛을 띠었고 치아는 하얗고 깨끗했다.
“아!”
서라희는 날카로운 갈고리가 자기 입안으로 들어올 것을 상상하자 갑자기 비명을 질렀고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왜 소리 질러요.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이천후는 어이없어하며 말했다.
“아, 그랬군요...”
서라희는 얼굴이 빨개졌다.
잠시 후 서라희는 궁금해졌다.
“왜 아직 안 넣는 거예요?”
“말하지 마요. 이미 넣었어요.”
이천후가 말했다.
서라희는 놀랐다.
‘이미 넣었다고? 그런데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그녀는 놀라서 눈을 뜨고 이천후를 바라보았다.
이천후는 낚싯줄을 들고 있었고 손가락을 그녀의 입안에 넣은 채 줄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가까웠고 서라희는 그의 눈동자와 속눈썹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방안에서이천후의목소리가
그의목소리를듣자서라희의불안한마음은비로소
그녀는고충에대해이천후와대화를나누고싶었지만이천후는문을열생각이없어
그래서서라희는
씨가나한테이렇게큰도움을줬으니까직접감사인사를하고그리고보답도조금하고
이천후는
고충을제거해주지않았다면라희씨가내일어떻게군해에갈수
서라희는입을이천후가자신을도운이유가단지그에게필요한물건을군해로가져다주기위한것이라는사실에약간
조금전의상황이다시떠올랐고서라희는그의앞에서소변을본것이너무나
그녀는앞으로이천후를어떻게대해야할지몰라혼란스러웠고차라리만나지않는것이더나을것어색함을피할수
결국서라희는계단을올라가면서낮은목소리로인사를
이천후는방안에서고충을들여다보고이고충은일종의사람의몸에들어가면특별한끈적한물질을계속해서분비해사람에게강한갈증을느끼게
이벌레는사람의요도를병목처럼막아방광이마비되게하고결국소변을배출할수없게만들어끝내는물로인해몸이터져죽게만드는끔찍한
겉으로보기에는별것아닌것처럼들리지만실제로는굉장히잔혹하고독한
이천후는서라희가도대체어떤사람을잘못건드려이런독한벌레로해를입게되었는지알수
그는고충의독을해독하는능력이있었지만벌레를다루는여러유파와특징에대해서는깊이알지
그래서단순히이고충만으로는누가이런짓을했는지파악할수
그는한참고충을살펴보다가병에담아뒀고그이상은더생각하지않기로
누가서라희를해치려했든그것은이천후와는상관없는
하지만그는장유진에게경고의메시지를그녀의사촌동생을해치려는사람이있고그방법이아주특이하니앞으로조심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