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21
제721장
October 21, 2026
“제가 염주를 좀 볼 수 있을까요?”
이천후가 담담하게 물었다.
“안 돼요. 절대 안 됩니다!”
박현주는 몸을 떨며 고개를 강하게 저었다. 그녀의 눈 속 깊은 곳에는 당혹감이 스쳐 지나갔다.
“왜요?”
이천후는 그녀를 흘긋 보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매니저님 꽤 긴장한 것 같은데요?”
“내... 내가 왜 긴장하겠어요.”
박현주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염주는 신성한 물건이라 건드리면 재앙이 따라붙을 겁니다.”
“맞아요, 이천후 씨. 현주 언니 말이 맞아요. 이 염주는 한 스님이 주신 건데 엄청 신통해요.”
이때 진서연도 나서서 말했다.
“아, 그렇군요.”
이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박현주를 바라보았다.
그러고 나서 그는 손을 뒤로 한 채 거실을 천천히 걸으며 이 집 안에 다른 사악한 존재가 있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다.
진서연은 이천후가 무엇 때문에 돌아다니기만 하고 자신의 병을 치료하지 않는지 이유를 알 수도 없고 물어보기도 두려웠다.
“서연아, 저 사람 저렇게 돌아다니는 거 봐. 도둑 같지 않아? 내가 보기에 지윤 씨가 말한 게 맞아. 저 사람은 그냥 떠돌이 사기꾼이야. 우리 빨리 저 사람을 내쫓자.”
박현주는 이천후를 가리키며 진서연에게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작지 않아서 이천후의 귀에 똑똑히 들렸다.
“현주 언니, 그렇게 말하지 마요!”
진서연은 황급히 박현주의 입을 막으며 말했다.
“문 대사님이 그러셨잖아요. 이천후 씨야말로 진정한 은둔 고수라고. 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고 했어요.”
“쳇!”
그 말에 박현주는 콧방귀를 뀌었다.
“문 대사님이 말한 고수는 저 사람이 아니야. 저 사람은 그냥 시골뜨기야. 제대로 아는 것도 없는데 무슨 고수라고 그래? 내가 보기엔 저 사람은 네 염주를 노리는 거 같아.”
그러자 진서연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언니, 그만 좀 해요!”
바로 그때 방에서 옷을 다 입고 나온 장지윤가 달려왔다.
“이 변태 같은 자식, 나를 훔쳐보다니!”
장지윤은 이천후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켰다.
장지윤은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였고 이런 면에서 매우 보수적이었다. 남자 친구를 사귄 적은 있지만 손을 잡는 것 이상은 한 적이 없었다. 아직 첫 키스도 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천후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였다는 사실에 장지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그를 죽이고 눈알을 뽑아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이천후는 그녀를 무시한 채 계속 거실을 뒤지고 있었다.
이천후의 이런 태도에 장지윤은 더욱 화가 치밀어 올라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마치 분노한 암사자 같았다.
“지윤아, 진정해. 천후 씨도 일부러 그런 게 아니잖아. 네... 네가 그런 모습으로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
진서연은 다가가 해명하려 했다.
“서연아, 내가 전에도 너한테 말했잖아. 이 자식은 떠돌이 사기꾼이라고. 그런데도 넌 저 놈 말을 믿고 집에까지 들여? 너 정말 바보 같아!”
장지윤은 화를 내며 말했다.
“맞아요, 지윤 씨. 아까 이 사기꾼이 서연이의 염주를 가져가려 했는데 내가 막았어요.”
너뭐하는왜얼빠져당장나가라고못
장지윤은이천후를손가락으로가리키며눈에서불을뿜는듯
또
이천후는미소를지으며돌아서서
천후아직제병을봐주지
진서연이급히다가와서
이천후는박현주를흘끗쳐다본뒤시선을진서연에게로그러고는제단을가리키며
염주를태우거나사람이없는곳에버리면
진서연은아직귀왕에게완전히빙의되지않았으니저해로운염주만없애면그녀의몸에서린검은기운도서서히사라질하지만이말은진서연에게하는것이면서도동시에박현주에게들으라고하는
역시나박현주는몸이움찔하더니이천후를바라보는눈빛에놀람이
제문제랑저염주가무슨관계가있는
진서연이의아해하며
말든서연씨맘대로
이천후는말한마디만남기고는돌아서서걸어방법은이미진서연의문제는자신이말한대로만하면해결될하지만그녀가만약염주를버리지못한다면이천후로서도어쩔수없는
이천후는더이상다른말은하지않았고박현주의악의적인의도를굳이폭로하지도나름의계획이있었기박현주는그저미끼에
이천후는이미박현주에게신식표식을남겼기에그녀가귀신을푼그스님을찾으러가면즉시알수
자기연예인을정말드문
이천후는속으로혼잣말을중얼거리며진서연의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