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59
제859장
October 21, 2026
이건 일석이조의 기회였다.
어차피 유나영은 돈이 넘쳐나는 사람이고 수십억 원쯤은 아무것도 아닐 터이니 유승한은 그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유승한은 기대감에 부풀어 이천후를 이길 수 있는 약재를 찾기 위해 손을 문지르며 준비했다.
이천후와 유승한이 내기한다는 소식은 순식간에 경매장 전체에 퍼져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천후와 유승한 둘 다 주목받는 인물들이었고 여기에 유나영까지 가세했으니 이 사건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착이가 신 신의님의 제자와 이렇게 자신 있게 내기를 한다니, 설마 착이도 한의학에 대해 잘 알아?”
방혜윤이 의아한 듯 물었다.
“한의학에 잘 아냐고? 무슨 헛소리야. 이착은 나랑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는데 의술 따위 배운 적도 없어. 이번 내기는 이착이 질 게 뻔해.”
이해진은 기다렸다는 듯이 냉소를 띠며 말했다.
“의술을 배우지 않았다면 스스로 망신 당하는 것밖에 더 되겠어요.”
주도운도 한마디 거들었다.
곧 경매가 시작되었고 초반에 등장한 몇 가지 물품들은 주로 서화와 도자기였다. 물론 모두가 훌륭한 작품들이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했다.
모두 약재 경매를 손꼽아 기다리며 과연 이번 내기에서 누가 승리할지 궁금해했다.
약 30분 후 드디어 약재 경매 순서가 되자 홀 안의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길게 빼고 이천후와 유승한 두 사람을 주목했다.
경매 주최 측도 상황을 잘 알고 이천후와 유승한을 위해 경매대를 직접 치워버리고 모든 약재를 바닥에 깔아두어 그들이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했다.
게다가 약재 상인들을 불러 더 많은 약재를 준비하게 해 그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넓은 경매장에는 다양한 약재들이 가득 차 있었고 진한 약초 향이 홀 전체에 퍼져 나갔다.
“보세요! 이건 천 년 된 인삼입니다. 기적 같은 효능을 가졌어요!”
“정통 설산 설련입니다. 백 년 된 보물이라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어요!”
“여기 보세요, 이건 녹용입니다! 최상급 녹용이라 드시면 신장을 보호하고 양기를 돋웁니다!”
약재 상인들은 열정적으로 외치며 홍보했다.
그러나 이들의 외침을 들은 이천후는 미간을 찌푸렸다.
이 약재들에서는 자연의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그것들은 명백히 인공 재배된 것들이었다. 모두 그다지 값어치가 없는 물건들이었다.
이때 신화춘과 유승한도 경매장 위로 올라왔다.
이천후가 한 약재 앞에 멈춰서자 신화춘도 다가와 확인하고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대사님, 이 천마는 어떻습니까?”
이천후는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이 천마는 색이 약간 누렇고 형태가 백급과 비슷하며 길고 마디가 많네. 아마 변종 흑천마인 거 같아. 나쁘진 않아.”
신화춘은 수염을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더는 말을 하지 않았고 이천후의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승한은이천후가자신의영지를빼앗아갈까봐서둘러그영지를집어
이천후는담담하게웃으며
난안뺏을
유승한은그제야안심하고고개를
난이영지를
그때경매를담당한허윤철이다가와유승한의영지를보고는속으로깜짝
그리고곧바로
정말로뛰어난
영지는오늘경매물품중하나로제가일부러이평범한약재들사이에섞어두었는데유승한씨가한번에이것은진짜백년묵은영지인데저희박씨가문의자랑인귀한
허윤철의말이끝나자홀안은갑자기많은사람들이유승한의놀라운선택에박수를
유승한은역시대단한인물이었으며단번에약왕을
당신들이야이영지의진정한가치를알아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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