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
제5장
October 31, 2026
쾅.
박이서는 마치 머릿속에서 천둥이 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머리가 백지장이 되었지만 남자의 키스는 점점 더 거칠어졌다. 문득 박도준이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윤아야...”
‘그러니까 지금 술에 취해서 날 강윤아로 착각한 거야?!’
정신을 차린 박이서는 몸 위를 깔고 누운 박도준을 뿌리치고 황급히 뛰쳐나갔다.
다행히 박도준도 더는 쫓아오지 않았다.
다음날 박이서가 거실에서 나왔을 때 박도준이 인상을 찌푸리고 그녀를 향해 다가왔다.
“내가 왜 네 방에 있어?”
짜증과 의혹이 섞인 그의 말투에 박이서는 멍하니 넋을 놓았다. 아마도 어젯밤 일은 필름이 끊긴 모양이다. 그녀가 이제 막 입을 열려고 할 때 박도준이 싸늘하게 가로챘다.
“네가 그랬지? 이서야, 우린 안 된다고 말했잖아. 게다가 나 이제 결혼이 코앞인데 제발 좀 단념하면 안 돼?”
박이서는 어이가 없어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여기서 무슨 말을 더할까? 그녀가 먼저 이 남자를 좋아한 것부터 잘못이었으니. 박도준은 이제 그녀가 무얼 하든 죄다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녀가 빨개진 눈시울로 머뭇거리는 모습에 박도준은 잠시 숨을 고르고 가까이 다가가려 했는데 이때 마침 부드러운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도준 씨!”
강윤아가 밖에서 달려오며 그의 품에 안기려다가 뭔가 발견하고는 미소가 살짝 굳었다.
“입술 왜 그래?”
박도준은 입술을 어루만지다가 박이서를 그윽하게 쳐다봤다.
우린엄청난경쟁률을뚫고겨우차라리비교를
질투에찬의논들이이어질때저멀리박이서는양반다리를하고바닥에앉아거울속본인을쳐다보며눈가에당혹스러움이살짝
박도준은그누구보다원칙적이고냉철한사람이라아무리큰권력을쥐고있어도특권을부려본적이단한번도
그런그가지금강윤아를위해관례를깨고그녀를진짜많이좋아하나
그날이후로강윤아는무용단에합류하여박이서의제자가
박이서는단장님의말씀대로열심히그녀를가르치려고했지만강윤아는도통복종하지안무를배울때대충임하는건물론이고매일갖은핑계로훈련에불참하며조퇴하기가
이번에도박이서가미처붙잡지못한채쪼르르도망쳐버리더니건물아래에서박도준과딥키스를나눈뒤에야차에타는
창가에서그광경을지켜본박이서는담담하게창문을닫고계속안무연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