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3
제153장
October 31, 2026
강기준은 정라엘의 속도가 빠르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빠른 줄은 몰랐다.
강기준은 게임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호적수를 만난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호적수가 정라엘이 될 줄이야.
정라엘은 그와 막상막하였다.
그것은 강기준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일이었다.
고승호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 라엘 씨 형이랑 실력이 엇비슷하네. 절대 지면 안 돼. 이번에 지면 나 마스터에서 브론즈가 된다고.”
고승호가 말을 마치자마자 조서우가 갑자기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대표님, 조금 전 강씨 저택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강씨 저택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강기준은 잠깐 정신을 팔았다.
게임 오버.
강기준의 마디마디 분명한 손가락이 멈칫했다. 그가 졌다.
강기준이 한눈을 파는 사이 정라엘이 도끼를 휘둘러 그를 쓰러뜨렸다.
정라엘에게 지다니.
강기준은 정라엘을 살짝 혼내서 그녀를 울릴 생각이었다.
“엉엉.”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고승호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보았다.
“형, 진 거야? 세상에, 나 브론즈가 돼 버렸어. 엉엉...”
고승호는 무려 3년의 세월을 쏟아부어서 겨우 마스터가 되었는데 정라엘 때문에 브론즈가 돼 버렸다.
‘왜?’
고승호는 가슴이 아팠다.
강기준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라엘에게 졌다는 사실에 강기준은 어쩐지 웃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그는 혀끝으로 오른 볼을 누르면서 피식 웃었다.
강기준은 정라엘을 다시 보았다.
강기준이왜갑자기그녀에게영상통화를건
정라엘은통화버튼을눌렀고곧강기준을보게
강기준은검은색의가죽으로된의자위에앉아오늘그는흰색셔츠를입고있었는데비싼원단으로맞춤제작된수제셔츠는그의단단한가슴팍과널따란어깨를돋보이게그에게서성숙하면서도쉽게다가갈수없을듯한아우라가
강기준은로운시에서가장유혹에쉽게넘어가지않는
정라엘은그를
무슨
강기준도그녀를정라엘은막샤워를마친상태였고올림머리를대충묶고머리카락몇가닥이그녀의흰목위로내려온모습이
게다가그녀는흰색나시를입고얇은어깨끈은그녀의가녀린어깨위에걸려있었고눈처럼흰피부가훤히그모습에강기준은잠깐정신이
강기준은살짝샤워를마친뒤올림머리를하고나시를입고있는모습은한번도본적이누가봐도초반의청순한
강기준이
할머니를위해써줬던보양식레시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