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4
제154장
October 31, 2026
‘그 일 때문이었구나.’
정라엘은 곧바로 펜을 들었다.
“기준 씨, 잠깐 기다려줘. 지금 써줄게.”
정라엘은 고개를 숙이고 보양식 레시피를 적었다.
그녀가 고개를 숙이자 가슴이 보였다.
강기준은 순간 긴장했다. 그는 정라엘의 몸매가 좋다는 걸 알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허리도 가늘었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모두 타고난 것이었다.
강기준이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정라엘!”
정라엘은 고개를 들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왜 그래?”
그녀는 정말로 모르고 있었다. 맑고 깨끗한 그녀의 두 눈동자에서 순수함이 보였다.
남자의 욕망을 불러일으킬 만한 눈이었다. 강기준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말했다.
“다 쓴 뒤에 찍어서 보내.”
정라엘은 강기준이 바쁜 사람이라서 그녀가 다 쓸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라엘은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 그러면 끊을게. 기준 씨 바쁘니까.”
정라엘은 통화를 끊으려고 했고 강기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배소윤이 헐레벌떡 안으로 들어왔다.
“라엘아. 어서 이거 먹어.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이야.”
배소윤은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으면서 들고 있던 다른 아이스크림을 정라엘에게 건네주었다.
그 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은 상태였기에 정라엘은 서둘러 손을 뻗어 건네받았다.
“여기 녹았어. 어서 핥아 먹어. 조금 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산 거야. 엄청 달아.”
정라엘은 녹은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었다.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이 입안을 가득 채우자 그녀는 눈을 접으며 웃었다.
배소윤은웃으며
강대표님은널많이어떻게강대표님에게보답할지생각해
보답이라는단어가언급되자정라엘의기다란속눈썹이파르르그녀는고개를들어화면너머의남자를
강기준은계속그녀를보고
처음에정라엘은그의눈빛이이상하다는걸발견하지못했는데이젠알것
그는아이스크림을먹는그녀의모습을계속보고
그의눈빛은그윽하면서도마치무엇인가안에서들끓고있는것만
정라엘은그의욕정하는모습을본적이평소그는성숙하면서도우아했고다가가기가그런생각을품는것이그를모독하는일처럼느껴질
오직정라엘만이깊은밤가면을벗어던진그의진실한모습이얼마나무시무시한지를강기준나이대의남자라면당연히수요가있을그리고여자는그의시중을들고비위를맞춰줘야
정라엘은그러한모습을본적이
주먹만한얼굴을가진정라엘은올림머리를하고흰피부가붉게달아오르면서밖으로김이뿜어질것만그녀는두손으로아이스크림을쥔채그에게아이스크림을내밀면서더듬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