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นิยาย บท 315

สรุปบท 제315장: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สรุปเนื้อหา 제315장 – 이혼 후, 재벌 전처가 후회했다 โดย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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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추승민은 오로지 이천후가 자신을 죽일까 봐 두려워서 유미옥을 끌어들였다.

지금은 이천후가 그의 불영지를 두 개를 가져가며 목숨을 살려주기로 했으니, 추승민은 이제 자신의 목숨을 위해 유미옥을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추승민은 유미옥 일행의 무례한 요구를 들어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곧바로 손을 댄 것이었다.

무도 연맹의 부 맹주라는 높은 자리에 앉은 자신이 이런 일반인 몇 명에게 공갈을 당할 수 있을까?

“저것들을 모두 문밖으로 들어내 가라. 다시 산장에 발을 들인다면 다리를 모두 부러뜨려버려.”

추승민이 차갑게 말했다.

그 명령을 듣고 즉시 부하 네 명이 다가가더니, 유미옥 일당 네 명을 개처럼 질질 끌고 나갔다.

유미옥 일당은 끌려 나가면서 끊임없이 비명을 질렀다.

이전의 추 공자는 자신들에게 예의를 다하고 수많은 요청에도 선뜻 응했는데, 어떻게 사람이 이토록 확 바뀔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머리가 터질 정도로 고민해 봐도 그 이유가 이천후 때문일 거라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임은설은 그들보다 한걸음 먼저 운해로 돌아왔다.

그녀 또한 유미옥과 같이 분노에 차 있었다.

실제로 이천후는 여우 같은 년을 달고 다니고 있었고, 자신을 향하여 재수 없는 년이라고 욕까지 내뱉었다.

옛날 같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예전의 이천후의 마음속에는 그녀 한 사람뿐이었고 그의 세상은 임은설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지금의 이천후는...

임은설은 기분이 몹시 가라앉았다.

“누나, 매형은 같이 안 왔어?”

임수명은 임은설이 혼자 온 걸 보고는 실망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응.”

“매형도 데려오지 못하는 누나 말을 내가 왜 들어야 하는데? 이제 나에게 관심 꺼. 저녁에 술집에나 가서 놀 거야.”

임수명은 지금 이천후를 매우 숭배하고 있었다.

이제 매형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려 하는데, 자신의 누나가 너무 무력했다.

“또 술집에 간다고? 일전에 받은 참교육을 벌써 잊은 거야? 너 오늘 아무 데도 못 가, 무조건 집에만 있어.”

임은설은 눈썹을 찌푸리며 말했다.

“내가 왜 집에만 있어야 하는 건데, 내가 누나 말을 들을 것 같아?”

반항기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임수명이 말했다.

이천후는 사흘 동안 더 화계시에 머물렀다.

그는 주로 혈연단을 연단하는 데 시간을 보냈는데, 연단한 횟수는 두 번으로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고급 영약을 연단하는 것은 실패율이 높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기에 그다지 놀랍다거나 실망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매번 실패를 거듭할 때마다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천후는 다음번에는 꼭 성공할 거라고 믿었다.

혈연단을 연단하는 약초들이 아직 절반 이상 남아 있어. 세 번 정도는 더 정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천후는 운해로 돌아가서 다시 연단할 계획이었다.

성주 별장은 영기가 충분해 연단해 낸 영약이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천후는 영약을 연단하는 것 외에도 지난 사흘 동안 많은 부전을 정제해 냈다.

번건우와의 전투에서 부전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더 많이 정제하여 몸에 지니고 다닌다면 자신에게 나쁜 것이 전혀 없었다.

며칠 동안 남희진도 산장에서 꾸준히 수련했다.

이천후의 지도 아래 그녀는 단수련 1단계에 도달했는데, 이는 황급전기 무사의 실력과 맞먹었다.

고무 세계에서 이 정도 힘은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속세 중에서는 이미 최상급이었다.

“이제 운해로 돌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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