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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남편이 깨어났다 นิยาย บท 24

육지성은 핸드폰을 꺼내 페라리의 번호판을 찍었다.

그때 벨소리가 울리며 한 전화가 걸려왔다.

강기준이었다. 아마 이븐 클럽으로 빨리 오라는 전화일 것이다.

육지성은 차를 돌렸다.

로운시는 강기준의 구역이다.

그러니 이븐 클럽 도착해서 강기준에게 부탁만 하면 이 페라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

...

정라엘은 골목으로 차를 몰아넣었고 서다은이 신난 목소리로 말했다.

“라엘아, 그 사람 완전히 따돌렸어!”

하지만 말이 끝나자마자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페라리가 벽에 그대로 들이받았다.

정라엘의 두 다리가 풀려버렸다.

3년 만에 다시 레이싱을 했고 오늘 만난 상대는 강적이었다. 초고속으로 달린 탓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결국 정라엘과 서다은은 차에서 내렸다.

페라리의 앞부분은 이미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서다은도 겁이 난 듯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라엘아, 이거 어떡해?”

정라엘은 마음을 다잡고 말했다.

“괜찮아. 기준 씨 비서한테 전화해서 처리하라고 하면 돼.”

곧 정라엘은 조서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

이븐 클럽.

육지성이 도착해 화려한 VIP 룸으로 들어섰다.

강기준은 소파의 중앙 자리에 앉아 있었고 육지성은 그의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이 두 사람은 늘 로운시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고고한 꽃’ 같은 존재였다.

수많은 상류층 여성들의 꿈속 남자들이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단숨에 이븐 클럽에서 가장 빛나는 광경이 되었다.

특히 강채연은 너무나 행복한 얼굴이었다.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강채연은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육지성을 바라보며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강기준 옆에는 정아름이 앉아 있었고 그 외에도 몇몇 재벌 2세들이 함께 자리를 메우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그때 고승호가 매우 반가워하며 외쳤다.

“지성이 형, 이게 몇 년 만이에요! 드디어 귀국했네요.”

다른 재벌 2세들도 농담을 던졌다.

육지성은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강기준은 오랜 친구인 육지성을 잘 알기에 이렇게 말했다.

“진짜 마음에 든 거라면... 어떤 스타일이야?”

강기준은 은근히 육지성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지 항상 궁금해했다.

잠시 떠올리던 육지성이 말했다.

“되게 신비로운데 강렬해.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마음을 흔들어 놓는 스타일.”

고승호와 다른 재벌 2세들도 깜짝 놀라며 말했다.

“그 사람이 누군데요?”

“정아름 씨도 강채연 씨도 아니라니. 도대체 어떤 미인이 도련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지 정말 궁금한데요?”

육지성은 난공불락으로 소문난 인물이었다.

지금까지 그의 관문을 넘어선 사람은 없었기에 모두들 이 신비롭고 강렬한 미인에 대해 호기심이 폭발했다.

본래 기분이 좋던 정아름은 입가의 미소가 사라져 버렸다.

강채연은 아예 굳어버렸고 말이다.

육지성은 핸드폰을 꺼내 미리 찍어둔 페라리 번호판 사진을 강기준에게 건넸다.

“기준아, 이 차 좀 알아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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