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ข้าสู่ระบบผ่าน

폭주하는 알파를 길들였다 นิยาย บท 23

윤초원은 다시 물었다.

[있어요. 다만 포인트와 포인트 상점은 정화 레벨이 3에 도달해야 해금돼요.]

‘그렇구나.’

윤초원은 팔을 거두고 다시 마음속으로 물었다.

‘레벨 3까지 올라가려면 정화 포인트가 얼마나 필요해?’

[5,000 정화 포인트가 필요해요. 레벨업할 때마다 정화 포인트는 초기화되고 0부터 다시 쌓아야 해요. 상점과 포인트 시스템이 해금되면 정화 포인트 100당 1포인트 비율로 전환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5,000 포인트면 50포인트로 바꿀 수 있는 거죠.]

‘그럼 다른 보상은?’

[정화의 심장 조각, 정화의 활 조각, 정화의 화살, 그리고 기력 외에는 초보자 패키지와 2레벨 달성 보상으로 줄 수 있는 건 이미 전부 지급했어요. 앞으로는 레벨업할 때마다 해당 레벨에 맞는 조각들과 기력만 지급되고 다른 아이템은 포인트 상점에서 직접 구매해야 해요.]

‘알겠어.’

윤초원은 마음속으로 답하고는 손짓으로 칩 스크린을 열었다.

전에 그녀가 산 건 거의 옷이나 신발뿐이었다.

이번에는 칩 스크린의 쇼핑몰을 한참 뒤적이다가 ‘중형 용량 공간 버튼’을 발견했다.

이 공간 버튼만 있으면 짐 정리가 훨씬 편해질 것 같았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겉보기엔 손목시계 크기에 불과한데 가격이 무려 68만 스타코인이었다.

다행히 외형과 색상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었다.

윤초원은 심플한 색은 재미없다고 생각해 공간 버튼 겉면에 진우빈과 육성주의 귀여운 미니 짐승 모습을 새기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는 육성주의 짐승 모습을 아직 본 적이 없다는 것.

“육성주, 집에 가면 네 짐승 형태의 모습 보여줄 수 있어?”

윤초원이 고개를 돌려 물었다.

육성주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윤초원은 그 순간, 육성주의 뺨에 어렴풋이 떠오른 붉은 기운을 놓치지 않았다.

윤초원은 웃으며 육성주의 커다란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다 됐어. 이제 수인으로 돌아가도 돼.”

그녀는 손을 거두었다.

따뜻한 촉감은 잠깐이었다.

육성주는 고개를 살짝 들며 윤초원의 손바닥을 더 느끼고 싶어 했지만 윤초원은 이미 계단을 올라가 버렸다.

그녀는 흰 종이에 진우빈과 육성주의 귀여운 짐승 모습을 스케치했다.

그리고 칩 스크린으로 그림을 촬영해 공간 버튼 판매자에게 보냈다.

결제까지 마치고 윤초원은 무심코 카드 잔액을 확인했다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진짜 돈 나가는 건 눈 깜짝할 사이네...’

한편, 육성주는 집으로 돌아온 진우빈을 보자마자 그의 앞을 막아섰다.

“진우빈, 초원이랑 처음 만났던 상황.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전부 얘기해.”

ประวัติการอ่าน

No history.

ความคิดเห็น

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ผู้อ่านเกี่ยวกับนิยาย: 폭주하는 알파를 길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