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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남편이 깨어났다 นิยาย บท 180

‘뭐라고?’

‘이 악랄한 놈!’

“기준 씨, 대체 뭘 어쩌고 싶을 거야?”

강기준은 뒤로 감춘 그녀의 손을 보았다.

“어디 한번 봐봐.”

정라엘은 화가 나서 그의 괘씸한 얼굴에 옷을 던졌다.

“싫어!”

강기준은 피하지 않았다. 그의 얼굴에 던져진 옷이 러그 위로 떨어졌고 강기준은 손을 뻗어 그녀의 주먹만 한 얼굴을 쥐었다.

“지성이에게는 이걸 입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서 나한테는 보여줄 수 없는 거야?”

정라엘의 작은 얼굴이 강기준의 손에 잡혔다. 정라엘은 억지로 고개가 들린 채 그를 바라봐야 했다. 그녀는 강기준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정라엘은 육지성에게 이 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왜 직원이 그들의 방으로 이것을 가져왔는지도 알지 못했다.

“기준 씨, 그렇게 보고 싶으면 아름이한테 입어달라고 해.”

정라엘은 강기준에게 강아름을 찾아가라고 했다.

강기준은 조롱하듯 입꼬리를 올렸다.

“아름이는 순결한 애야. 이런 건 입지 않아. 이런 건 너 같은 여자들이 입는 거잖아?”

‘너 같은 여자라니.’

그녀 같은 여자가 어떤 여자란 말인가?

강기준은 정라엘의 희고 예쁜 얼굴을 바라보다가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빨간 입술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눌러댔다. 그는 아주 가볍게 말했다.

“왜 그런 눈빛으로 날 보는 거야? 정라엘, 나랑 결혼하기 전에 다른 남자랑 잔 적이 있는 건 아냐? 나랑 결혼한 이후에는 누구랑 잤어? 지성이 말고 또 있어?”

정라엘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강기준은 그녀를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

그에게 정라엘은 아주 가벼워서 모든 남자와 잘 수 있는 여자일까?

강기준은 차마 정아름에게는 그런 옷을 입힐 수 없어서 그녀에게 입히려고 했다.

강기준은 그녀를 매우 업신여겼다.

“기준 씨, 기준 씨가 찾아오면 난 반드시 기준 씨를 신경 써줘야 해? 내가 누구랑 잤었는지 무슨 상관이야? 어차피 기준 씨랑 잘 일은 없을 텐데. 성욕을 해소하고 싶은데 아름이한테는 차마 그럴 수 없는 거면 다른 여자를 찾아가. 난 기준 씨 성욕을 해소해줄 마음이 없거든.”

그녀의 말과 함께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강기준은 눈동자에 그늘이 드리워졌고 단단한 가슴팍도 오르락내리락했다.

이내 강기준은 정라엘을 놓아준 뒤 그녀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정라엘, 내가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정기적으로 검진은 받는 거지? 나도 네가 더러워서 싫어.”

말을 마친 뒤 강기준은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정기적으로 검진은 받는 거지?’

‘나도 네가 더러워서 싫어.’

귓가에 강기준의 매정한 말들이 맴돌았다. 강기준은 언제나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그녀를 마음 아프게 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최악이었다.

정라엘의 가녀린 몸이 벽을 타고 스르르 내려갔고 이내 그녀는 바닥에 쭈그려 앉았다. 정라엘은 강기준이 왜 갑자기 안으로 멋대로 들어와서 그녀를 모욕한 건지 알 수 없었다.

그녀를 모욕하는 일이 그에게는 즐거운 일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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