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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에서 널 찾을게 นิยาย บท 146

‘그럼 지헌 씨가 자금 세탁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겠네? 뭐지? 지헌 씨의 약점을 잡고 결정타를 날리려는 건가? 아니면 그냥 묵인하는 건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하나야, 넌 내가 직접 고른 우리 가문 며느리야. 네가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잘할 테니까 걱정말고 푹 쉬어. 그 자식 혼내는 건 나한테 맡기고.”

통화를 마친 뒤에도 강하나의 손은 여전히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박정재은 두 사람의 이혼을 원하지 않기에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편을 들어주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정말 인간적으로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며느리로서 그녀가 가진 가치를 잃고 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지헌 씨가 이혼을 거부하는 것도 같은 이유겠지. 그게 아니면 내 앞에선 온갖 불쌍한 척 다해놓고 그 여자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을 테니까. 이대론 안 돼. 최대한 빨리 이혼해야 해...’

잠시 후, 택시가 별장 앞에 멈춰 서고 택시 기사는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밖을 내다보며 물었다.

“정말 여기 사십니까?”

‘이렇게 큰 별장이라면... 몇백억은 하겠지? 게다가 인테리어에 관리비는 또 얼마일 거야. 부자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

평소라면 대충 대답이라도 했겠지만 지금은 도저히 장단을 맞춰줄 기분이 아니었던지라 강하나는 대충 금액을 결제한 뒤 택시에서 내렸다.

하지만 그녀의 뒤를 따라 내리는 단정우를 발견하곤 눈이 휘둥그레졌다.

“왜... 내려요?”

“시간이 너무 늦었잖아요. 지금 집 가면 새벽 1시는 넘을걸요? 여기서 하룻밤만 묵으면 안 될까요?”

‘갑자기? 여기서?’

단정우를 빤히 바라보던 강하나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단 대표님이 우리 아가씨한테 호감이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고... 지금 이 시간까지 같이 있은 걸 보면... 요즘 말로 이런 걸 썸이라고 하나?’

“아주머니 얼른 들어가서 쉬세요. 저도 씻고 잘래요.”

“네. 푹 주무세요.”

고개를 끄덕이던 유정희의 시선은 자연스레 단정우에게로 향했다.

‘얼굴도 잘생겼고 자상해 보여. 역시 하나 씨라니까.’

유정희가 자리를 뜨자 단정우는 일단 주방으로 향했다.

주위를 살펴보던 그는 찬장에서 컵을 꺼내고 챙겨온 과일로 간단히 과일주스를 만들어 강하나에게 건넨 뒤에야 재킷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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